앞에 저렇게 팻말을 걸고 목청껏 부르시더라구요. 성공해서 라스베가스로 진출하시라고 기원해드렸습니다.

음악도 없이 목소리하나로 어찌나 잘부르던지... 노래 끝나기를 기다려서 박수 열심히 쳐줬습니다.

오! 제 귀에 문제가 있던것이 아니였군요.

아! 그 동네 대학을 다니셨나보군요.
좋은 숨겨진 스팟 정보 좀 추천해주세요. 매번 가던 곳만 가보려니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착한 사람에게는 남들이 못듣는 소리가 들린데요. ===333

저도 사바나에 가본지 오래라..ㅎㅎ 제가 있던그때와 지금은 많이 달라져 있을것 같네요. 저도 검색하면 나온는 곳 말고는 특별히 아는곳이 없네요.
Savannah에서 1시간 거리에 Hilton Head Island 나 Beaufort SC 근방에 자연이 잘 보전 되어있어서 근처에 가실일 있으시면 한번쯤 방문해볼만 할것 같네요.
제가 예전에 Hunting Island Park 라는 곳을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한적하고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도 한 15년전이라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Hunting+Island+State+Park/@32.3737302,-80.4813678,13z/data=!4m13!1m7!3m6!1s0x88fc0c599a9b5113:0xf29d41851b31bcf6!2sBeaufort,+SC!3b1!8m2!3d32.4315813!4d-80.6698286!3m4!1s0x88fc3fc5fdbfdbb9:0x5f75b26bd7718e66!8m2!3d32.3737302!4d-80.4463489

포즈는 딱 그노래가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근데 영어로 노래부르시더라구요. 

이분이신 것 같기도 해서 목소리 들어보시라고 줏어왔습니다.

 

 

 

잘 주어오셨읍니다, 저도 박수보냅니다.
쨍하고 해뜰날이나, 오 솔레미오 보다 정말 잘 어울립니다. 너무 잘하는데요.

이분 열정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