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울 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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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태풍도 지나가고.
모든것이 평온을 찾고.
아침 산책을 하는 사람
스쿨 버스 올라타는 학생들.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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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알아봐 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반가운지요.
이 카메라는 그동안 몇번을 고치느라고 한국에 보냈다가 수리받고 돌아온 바디입니다.
수리비용만 해도 왠만한 카메라 가격을 넘었고요..지금도 언제 사망할지 몰라서 잘 쓰지는 않고 있지만 버리면 벌받을것같아서.
카메라가 죽는 날 까지 옆에 두려고 합니다.
요즘 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겠다고 들고 다니는것이 아니라...카메라가 집안에 쳐박혀 있으면 슬퍼할까봐서 들고 다닙니다. ㅋ -
제가 이디지털백을 처음 본거가 96년 올림픽 당시에 USA Today 기자들이 Nikon N90s에 1MP 디지털백을 쓰는데 너무 부러웠어요... F5, EOS 1등에도 쓰이고 화소도 높아졌는데 정말 부러웠죠... 우리는 현상해야하는데 그들은 그냥 인터넷으로 보내는데 예술이였죠... 어떻게 잊겠어요 ^^ 코닥에서 안망하고 CCD Sensor 계속만들었으면 좋았을것을... 물론 CCD Sensor가 가격이 안맞고 열도 너무많이 나서 없어지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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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모습들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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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 사진은 마음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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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의 특성과 사진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작가의 생각이 잘 맞아 떨어진 명 콤비의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너무 평범한 관계로 추천은 옆옆 사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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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20FPS면 좀더 멋진 스포츠 사진을 담을 것을...
다이나믹 래인지가 좀만 좋았으면 좀더 좋은 랜드스케입을 찍었을 것을...
화소가 많았으면 빌보드 싸이즈를 뽑을 것을...
어떤 카메라의 색감만 있었어도 명작을 만들었을 것을...
찍는 스포츠만 충분히 알고 찍으면 니콘 D7100으로도 멋진 사진 찍을수있고 (신문 잡지는 높은 화소가 필요없죠)
다이나믹 래인지가 필요치 않게 신중히 찍으면 좋은 작품을 찍을수있고
사실 13MPS인 파나소닉 LX100으로도 얼마든지 16X24 프린트 뽑을수있고
요즘은 포샵으로 어떠한 색감도 만들수 있는데
매일 DP Review와 SLR Club 다니면서 카메라 감상하고 있네요...
대학교때는 카메라에 번들하나 들고 생각한 한장의 사진을 찍으러 3시간씩 운전하고 산에가서 24장짜리 한롤찍고 왔는데...
나도 모르게 다른분들 사진 보면서 저렇게 찍고싶다고 사진을 연구한거가 아닌 기계만 연구를 했네요...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오래된 몇화소 안되고 쓰기 불편한 코닥 카메라로 저렇게 고운 사진 정말 멋집니다!
앞으로 좋은 사진을 위해서 연구를 더많이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