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아틀란타 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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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며칠 전 토론 게시판에 지춘님이 올리신
스트릿 포토에 대한 논쟁이 뜨거웠음을 상기하면서,
저는 길거리 인물 사진 찍는 것을 꺼려 합니다.
그래서 공공연히 이 분의 허락없이
이렇게 올리면 어떨지 (물론 사용불허 라이센스에 마크하고) 모르겠군요.
하지만,
이 사진이 상식적으로 볼 때 사진 속의 인물들이
직 간접적 피해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먼지를 털자고 들면
뭐든지 나오겠지만...
이 사진을 찍을 때
무릎에 카메라를 놓고 모니터 창을 위로하여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 채 몰래 찍었습니다.
옆에 있는 아내 조차 알아차리지 못했지요.
그저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는 줄 알았답니다.
제가 원래 간이 큰 사람인데,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으면
그저 큰 간이 콩알만 해집니다.
찍을 때 누가 볼 까봐
두근 두근 했었지요.
아이들 셋에, 유모차에, 짐 가방에...
전, 달랑 짐 가방 하나인데도 얼굴에 불평이 가득했을텐데 말입니다.
Who's Overlander
오버랜딩이란?
적당한 장비를 갖춘 차량으로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연의 탐험과 모험을 즐기며 캠핑과 오프로딩으로 목적지를 향해 육로로 여행하는 것
첨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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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 아이들 얼굴이 안나와서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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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웃고있는 모습이 나왔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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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지 저는 남의 아이들 사진을 꺼리게 되서요. 저의 기준입니다^^ 그리고 사진이 어린 아이들에게 집중이 되지않고 짐이 많은 어머니한테 집중된것 같아 더좋습니다. 핀만 맞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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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찍기가 두려웠는데 자꾸하다보니 노하우도 생기고 괜찬아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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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것은 자신이 없습니다
아마도 서울에서 이러다간 한대 맞기 쉽겠지요
노파인더로 사진들을 찍어 봤지만 쓸만한 사진은 정말 찾기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