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님. 코피 사 드려야쥐요 ~~ ㅎㅎ

근처에서 즉석으로 필름현상해주는 곳이 없어서 우편으로 보내서 현상을 했는데 따져보니까 한통에 20불이 넘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케미컬을 구매해서 집에서 현상을 시도해봤는데 그럭저럭 잘 나오네요.
용액도 몇번은 재활용이 되구요. 사용한 용액은 그냥 하수구에 버리면 안되서 자동차 냉각수 버리는 곳에 가져가 버려야하는 것이 좀 불편하긴합니다만....

이렇게 두가지만 있으면 현상소 필요없이 파랑새님도 집에서 필름현상을 할수 있어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OU6NDSG/ref=ppx_yo_dt_b_asin_title_o05__o00_s00?ie=UTF8&psc=1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00BZMIH/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_o00_s02?ie=UTF8&psc=1

그래도 필름이 필요없으시면 저에게 넘겨주세요. 제가 나중에 필카 가진 분들 모아서 같이 현상하는 것 해볼까 하거든요.

푸지 필림 6개 드릴테니 연락처 주세요 ISO 50 Velvia

이렇게 감사할수가... 제가 쪽지로 연락처 드리겠습니다.

아, 제가 어제 킵비지님께 드린 부부사진 말씀하시나본데... 그건 8년묵은 ASA 400 / 24방 필름이였습니다.

전 그날 킵비지님의 그렇게 큰 미소를 처음 보았어요 ~~

상큼하다고 하셔서~ 빈잔님도 코피 사드릴께요 ㅎㅎ

커피라... 하물며 찍은 저에게는 그럼 뭘 사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나도 상큼. 나도 상큼.

스스로를 상큼하다고 하셔서 ㅎㅎ 코피요 ~~

저도 간만에 필카에 배터리를 끼워서 찍어봤는데 이거원 이런 카메라를 옛날에 어떻게 제가 썼던 것인지 신기할 지경입니다.
디카나 필카나 찍는 법은 똑같아요. 그저 아껴 찍고 한통 채울때까지 꾹 참고 기다려야한다는 것만 다를뿐...

maax님도 커피한잔에 이런 약한 모습을 보이실 줄은 몰랐습니다.

네 모델덕을 봤습니다.
'판도라님, Edwin께도 커피요~~~'

에이 아시믄시롱.

구체적으로 필요로 하시는 것을 밝히셔야 판도라님께서 이해를 하실 것 같아요.

어..어.. 매크로 렌즈요??? ㅎㅎㅎ

알면 닫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