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말에는 바쁜일이 없는 한 카메라 들쳐 메고 돌산에 오릅니다.
오르내리면서 많은 사람들을 보아왔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이네요.
보조 기구를 이용해 등에 업거나 앞으로 메고 올라가죠..
저렇게 올라가봐애 유모차 굴러갈데도 없는데...ㅋㅋㅋ
내려오던 길에 저 모습을 보고 다시 한동안 따라 올라가며 지켜봤지만...
변함없이 저렇게 산을 오르더군요...
이런게 인생이 아닌가 합니다. 가족과 함께 어려움을 헤치며 힘들게 산을 오르는...
부러웠습니다. ㅎㅎㅎ
참고 : 세번째 사진, 흑인 업고 가는거 아닙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