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풀을 잘 먹거든요.

 

괭이 풀 뜯어 먹는 소리하네... 라는 말을 쓰게 되면 이게 무슨 뜻이 될까요??? 말이 된다는 뜻이되나요?? 이제?? ㅎ

개에게 채식이라뇨... ㅎ 채식은 사람이나 하는 것!!! 저는 안 먹는 고기를 우리집 핸슨이는 잘 먹습니다... ㅠㅠ

핸슨의 건강을 위해 식단을 바꿔주세요. ㅋㅋ
몇번 굶기면 아마 풀도 잘 뜯어 먹을꺼예요.

ㅋㅋ 지금도 전혀 굶기지 않으나 뭐든 잘 먹습니다.. 길바닥에 떨어진 오만 나뭇조각부터 풀때기, 야채 과일... 안 먹는 것이 없습니다...
요즘은 쉬야 하러 나가면 꽃내 가득한 나뭇가지를 덥석 물다가 제 발에 걷어차입니다.... ㅋㅋ

믿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둘이 대화를 하는 중입니다.

이 즐거움도 몇해 못간다고 생각하니 영 속상하네요. 있을때 누려야죠 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막내를 한명 더...콜??

That's what I want! But not my wife.

예. 그 나무를 잘라놓은 것인데 잘 마르면 장작을 만들어야죠. 올 겨울에 가스비 절약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햐~~~ 장작대기가 아주 멋지게 그림이 됩니다.....

절약보다는 운치를 위해서이겠죠. 큰나무들은 더 패야할것처럼 보입니다. 변강쇠~

이게 제가 겨울나는 방법입니다.
http://www.georgia.kr/51857
에헤라디야~~

이렇게 과거로 여행을 하니 요즘은 고수가 되셔서 뜸하신지 뜸하신 횐님들의 사진이 마구 있군여... ㅎㅎㅎㅎ 난나님 피터님 다큐베이비 님 등등....
참 그나저나 일전에 고공나무타기 신기를 보여주신 ㅎㅂ조경 사장님 소개 좀... 저희 집에 나무때기들을 좀 이해를 해야 어찌 손을 보든 뭘 하든 해야할 듯 하여...

끙끙거리며 쌓아올린 보람이 있네요. 이게 사진 바탕으로 쓰일줄이야....
격려해주신 덕에 기회내서 몇컷 더 찍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