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사달라고 조르던 ukulele를 토요일 저녁에 큰아들에게 사주고 집에 왔습니다.
동생: 형아, What is that?
형: Ukulele!
동생: Can I play with it?
형: NO!!!
형: I will play 'House of Gold' on the ᅟUkulele, and you can sing.
동생: OK!
신나게 불러봅니다.
외할아버지는 추억을 기록하시느라 정신집중...
밤 11시가 넘었는데 다른 노래배운다고 집중하네요....
주말은 지나가 버렸는데 악기소리는 제 귓속에서 아직 맴돌고있네요...
좋아하는게 생기면 푸욱 빠저버리는 큰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