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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물
2016.05.20 02:08

class of 2016

판도라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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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옆 단지 수영장, 피치트리 시티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아들의 고등학교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잠이 오질 않네요...


아이의 아가 때 사진도 찾아보고 혼자 키득거리고 웃다가 ;;; 이런 저런 생각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저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고... 기억을 떠올려보니 엄마에게 실망을 안겨 드리고도 


대학을 멀리 가는게 철없이 좋기만 했었습니다...


대학 생활을 앞두고 있는 녀석은 들뜨고 좋은 마음이라면 ...엄마는 서운하고 미안하고 아쉬운 맘이네요.


이제는 뒤에서 조용히 기다리고 응원할 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여름방학이면 하는 동네 수영코치도 올해가 마지막이라 하루를 따라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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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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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드립니다 2016.05.20 02:09
    판도라님은 포인트복권에 당첨되셔서 100점 추가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포인트복권은 자유겔러리, 행사갤러리, 비밀갤러리, 자료실, 아틀란타정보 게시판에 한하여 새글을 올리실 경우에만 기회가 주어집니다. 당첨 확률은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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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2016.05.20 07:47
    와~우 두번째 사진 멋져요!!!! 이렇게 큰 아들이?? 뿌듯하겠어요. 고등학교 졸업이라...며칠 안 남았지만 축하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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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2016.05.20 07:49
    아들이 좀 크죠 ^^ 수영복 사진이라 좀 그런가요?? ㅋ 감사합니다 ~
    댓글
  • profile
    mini~ 2016.05.20 07:52
    아니요 수영복 사진이라 더 좋아요 ㅋㅋ 몸이 받쳐주니 ....
    두번째 사진 수영 폼 짱입니다. 멋진 아들이라 맘껏 자랑 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05.20 07:55
    수영 경기 가시면 엄청납니다 ~~ 저희 아들은 옴메 기죽어요 ㅋ
    댓글
  • ?
    hvirus 2016.05.20 07:51
    다 큰 아들... 징그러울만도 한데...ㅋㅋㅋ
    그래서 "엄마"라는 단어가 위대한가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05.20 07:53
    무슨요...징그럽죠 ~ ㅎㅎㅎ 전 위대한 엄마는 아니고요... 그냥 "엄마" 인것 같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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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이란빈잔에 2016.05.20 08:10
    아들 몸메 와우~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05.20 08:15
    댓글 스퍼트를 ㅎㅎ 감사해요
    댓글
  • profile
    esse 2016.05.20 15:58
    이 와우가 그 와우 인가요? ???? ^^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6.05.20 09:43
    수영을 오래했나 보네요, 저 딱 벌어진 어꺠. 모르긴 몰라도 몸만 어른몸매일것 같아요.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멋집니다.
    이제 멀리 대학가니 잔소리 할일 하나 줄었읍니다. 만세~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05.20 11:21

    늦게 시작했지만 5시 반 새벽 운동 4년간 하는게 싫어하면 못하는거 같습니다~
    아들도 잔소리 안 듣는다고 얼굴이 피네요 ㅋㅋ

    댓글
  • profile
    서마사 2016.05.20 10:41
    박태환이가 약만 않먹었어도 박태환 닮았다고 칭찬해줄텐데.. 그외는 수영선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ㅋㅋ

    첫아이 대학교 기숙사에서 짐 풀고 돌아나올때가 ..인생에서 첫번째 이별연습이죠..맘이 참 서운할껍니다.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05.20 23:36

    박태환선수 너무나 안타깝죠...칭찬의 말씀은 들은걸로요 ~
    이별 연습을 미리 해 온것 같은데...기숙사 생각만 해도 슬퍼져요...그래도 뒤돌아 오면서 야호를 외칠지도요... ^^

    댓글
  • profile
    아누나끼 2016.05.20 14:41

    유타배씨님을 시작으로 아들 자랑 씨리즈가 시작됐네요. ^^


    수영처럼 땀안흘리면서 전신운동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없는 것 같아요.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05.20 23:42

    아들 자랑보다 핀잔을 하는 엄마가 이런줄 알면 좋아할까요? ㅋ

    댓글
  • profile
    moonriver 2016.05.20 15:24
    수고많이 하셨구요,,,아드님 졸업축하드리고,,,그리고

    판도라님 홧팅이요~~~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05.20 23:43
    어서 작은 아들램 보내고 어서 자유롭게 저 하늘을 ~~ 하기를요 ~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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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e 2016.05.20 15:57
    판도라님 20대가 아니셨군요~ ㅋㅋㅋ
    든든하시겠어요~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6.05.20 16:29
    글쎄말입니다, 제가 본 그분이 판도라님 맞죠?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05.20 23:50
    아~ 그분 저한테 언니세요 ㅋ
    댓글
  • profile
    판도라 2016.05.20 23:48
    샘 ~ 아주 옛날 얘기를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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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사람/인물 기다림 어제 방학때 한국에 갔다 돌아온 아들 픽업하러 아틀란타 공항에서 .. 내 앞에서  신경 쓰이게 서있던 커플.. . 19 file 아틀란타 공항 서마사 0 78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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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사람/인물 가족사진 차에서 내리다 우연찬게 찾은 나와 형사진 사진을 보며 한가정을 꾸려나가는 내 형이 자랑스럽고 갑자기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흘렀다 아기였던 나와 달리 아버... 12 file 아틀란타 기억이란빈잔에 0 101 20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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