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시크하게 앉아 있던 그녀. 한번쯤 쳐다봐 주길 바랬지만... 여간해선 고개를 돌리지 않던 그녀. 단 한번의 눈맞춤. 그리고 이별. 4시간 동안 만났던 최고의 선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