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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그녀.
그녀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그 아빠.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첨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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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직이야 그렇겠습니다만... 몇년뒤는 모를일입니다. 어디서 보이프렌드 하나 꿰차고 나타나서 "아빠 미워!" 이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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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뭇 진지한 아이의 눈빛이 인상적입니다.
역설적으로 사진에는 없지만, 요런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이미지로 남기고픈
아빠의 사랑이 잘 전달되는 사진입니다. -
그저 저의 여식이 저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근데 하도 시도때도 없이 들이대고 찍어대니 아예 아빠는 신경도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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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동영상보고 있을것 같은데요. 따님이 쿳숑을 꽤많이 물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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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턱을 파묻어서 저렇게 되버렸습니다. 지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거죠.
저러고 보고 있는 여식에게 저 어릴적 어머니가 고함치시던 목소리가 문뜩 머리속에 울리더군요.
"그렇게 만화책 가까이 들여다보면 눈버려 이눔아.!!! -
지춘님 딸이 빨리 커서 대학교 기숙사로 들어가서
지춘님은 찍을 소재가 없어서
카메라 들고 똥매린 강아지 마냥..이방 저방을 헤매이다가 빈 천장이나 눌러대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바랍니다. -
지금 제 입가의 미소는 누구 때문인지... 아실라나 모르겠습니다.
서마사님 따님 대학 졸업하고 시집간다고 할때는 서마사님께서 어디를 헤메이실지 궁금해 집니다. -
이젠 두 분의 바람이 다 이루어 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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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눈을 떼지 못하지만 정작 사랑하는 사람은 지춘님인걸요~ (윽..닭살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