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힘듭니다. 정말 몇년만에... 집사람한테 "나온김에 사진이나 찍자"고 했습니다. 전 그렇게 선듯 "그러자"고 할 줄은 몰랐습니다. 모델 폼들을 그렇게 잡아주면서도... 이렇게 폼이 안나오다니... 이젠 아내에게도 신경좀 써 줘야겠습니다. 아내도 점점 늙어가는데...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의 좋은 사진들을 만들어줘야지요.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