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골목에서 마주친 어린 누이와 남동생입니다. 낯가림 없이 달려와 나에게 안겨준 고마움과 남동생에 대한 어린 누이의 살뜰함 , 아이들의 머리핀이 저를 두고두고 미소 짓게 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