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은 보는 City of Angel입니다. 늘 그의 곁을 함께하는 동반자. 그녀 역시 나이가 꽤나 들어보입니다. 하지만 아지들을 키우는지 젖이 퉁퉁 불어 있더군요. 오늘도 카트안엔 음식대신 알수없는 보따리만 실은 채 그들은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다시 길을 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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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애잔한 느낌이 드네요. 내가 보는 관점에서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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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이 있어 외롭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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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고 헐벗은 사람들은 흔히 업신여겨지게 되는것이 늘 있는일이죠. 우리는 주로 약한이들에게 강해 보이려 하니까요. 개의치 않고 따라주는 그녀(?)는, 그에게는 중요한 동반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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