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쉽게도 퍼래이드에 참석하는 그룹을 따로 특정한 지역에 격리(?) 시키는 바람에
대부분의 시민들은 멀리서 바라만 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서마사님이 누굽니까?
건물 개구멍으로 낮은 포복을 하며 몰래 진입하여 한동안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만
10여분만에 진행요원에게 발각되어 저와 서마사님은 끝내 밖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Shaun 님만이 끝까지 살아남아 후퇴하는 그 순간까지 모조리 담았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출사에 참석하신 Shaun 님의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