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이 갈데도 없고, 맘에 드는 풍경도 없고, 교회에서는 아이들 사진 잔뜩 찍었는데, 초상권걱정에 올리지도 못하다가, 문득 장난 치고 싶어서 뒷뜰을 모기장에 포커스 맞추고 찍었습니다. 와이프가 뭐야~ 정신없게... ㅋㅋ 보세요. 정말 머리가 어질어질 합니다. 사진 잘찍는 분들은 잘 골라 찍던데, 전 눈에 안보이네요. 시력은 좋은데... ㅎㅎ 그냥 재밌어서 올려 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