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우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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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아침에 개가 싹싹 핧아먹은 빈 개 밥그릇.
마누라 싸준 점심 도시락 가방
역시 남자는 핑크색이죠...
자 오늘도 때돈 벌러
힐러리 한스의 음악과 함께...
출발~~~~~
일년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티켓 확보.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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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서 묻어나는 작은 행복들이 마구 느껴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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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믓한 느낌의 미소가 지어집니다. 글도 사진도..
일상의 행복이란 이런것이라고 알려주시네요... 은근한 멋장이, 서마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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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선물하신 "일년 행복 티켓"이 이젠 거의 약발이 떨어졌나 보네요.
점심 도시락이 컵라면...ㅋㅋㅋ
그래도 오늘 이후로는 당분간 좋은 점심 도시락이 될 수도...아니, 그러리라 믿.쉽.니.당....ㅋㅋㅋ -
가방을 자세히 보니 오늘은 특별히 두개 넣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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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 아침부터는 괴기반찬에 삼층 찬합 도시락이 나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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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에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편안함...
오랜 부부의 일상에서 전해지는 마음...
이런 하루가 어떤 날보다 특별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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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멘티스트 서마사님..
점수 팍팍 따셨것어요. -
실밥이 터진 핑크색 점심 도시락에 컵라면! 2세들이 언젠가 보면서 부모들의 노고를 이해할 날이 올겁니다. 내일 저도 컵라면 하나 챙겨서 나가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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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하루로 일년을 퉁치시는가요? 생일, 결혼 기념일, 크리스마스는 우야고요 ㅎㅎ
개밥그릇까지 소재로... 그보다 저희집 강아지는 그릇에 지 얼굴 비춰져서 스뎅 그릇은 무서워 못씁니다. ㅋㅋㅋ -
발렌타인 데이 놓치면 내년 오늘까지 구박.
생일 삐지면 그 다음해 생일날까지 ,,...두고두고 구박.
결혼기념일 마찬가지....게속해서 구박..협박... -
빨간장미와 보라꽃이 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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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서마사님의 마지막 사진을 보고 아차!하고서 바로 뛰쳐 나갔습니다.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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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같이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이 동질감은 ... 하루 독립영화를 보고난 듯한 느낌입니다.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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