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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이쁠것도 없던 곳이였는데
아이들이 놀고가니 저에게 행복을 주는 앞마당이 되었더군요.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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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지 않는 캘리포니아라면 더 오래 보존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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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 그림을 그린후에 제가 이제 언제 지울것이냐고 물었더니 매우 난감해 하더군요.
그래서 비오면 다 지워지니까 염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
저번에 기타치던 따님은 아니네요. 빨간 티셔츠의 아드님(?)의 그림솜씨는 아주 띄어납니다. 자제분들이 다 엄마를 닮았나봐요 ;-)
이층에서 찍으신것 멋집니다. -
둘다 한국에서 놀러온 제 조카들입니다. 그래도 피붙이라고 정이 듬뿍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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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솜씨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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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보다 낫네요. 전 선이 똑바로 못가요. 동그라미는 시작과 끝이 만나질 못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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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 느껴집니다. 아이가 들고 있는 파란색 분필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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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어릴적 추억에 대한 향수가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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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부터 그림을 많이 그리는것 같은데..
역시 아이들의 그림 솜씨와 창의력이... 어른들은 이렇게 못 그리죠?
참 잘 그렸네요 -
어른들은 멋지게 드려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에 더 못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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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이차원 예술과 어른의 삼차원 예술의 조화로군요. 비가 와도 문제 없습니다 찍혔거든요. 지춘님의 감성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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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언능 찍었죠.
제 감성은 서마사님표 감성에는 한참 못미칩니다. -
아고...너무 귀엽네요~
미국와서 처음 본, 담벼락이 아닌 주차장 길바닥 낙서.
저희 아이들도 미국오자마자 신나게 그리더니 이젠 나이가 차서 거들떠도 안봅니다... -
어느 정도 컷으면 이제 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칠하고 다닐 때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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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님 따님이 어릴때 하던 짓을...다 커서 또한것인가 생각했더니.. 조카분들이군요.. 데자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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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는 나중에 제 손자가 또 와서 이렇게 그려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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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님도 은연중에 남아선호사상이 있으신가 봅니다.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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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손자 -> 손녀
전 여아 선호사상이 있습니다. -
Too 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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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손이 가는대로 그렸을텐데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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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생각을 해가며 사연을 깆들여 그린 그림들인데요. 그림 하나하나에 스토리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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