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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느것을 보고 갑자기 포즈를 취해주는 (?) 시골소년.
외투도 없는 양복에 모자까지 들고가는것에 무슨행사라도 있느냐고 물업았더니, 별일 없다고 하던데요.
늘 저렇게 입고 다닐리도 없고... 아무래로 제 어설픈영어를 잘 못알아 들었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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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뒤에 기둥 패턴이 꼭 말의 뒷모습인듯 보여 켄타우르스 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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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진으로 처음볼때 돌벽에 꼭 말이 있는줄 알았어요. 저랑 똑같이 보셨네요.
한없이 솔직히 말하자면 저 뒤의 말모습을 보고, 소년과 대비를 위해 이리저리 재보고하다가 찍었읍니다, 에헴~~~ (거짓말이 티가 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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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관찰력이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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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미소와 포즈가 소년의 순수함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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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아닌 사진이지만 순수해 보이는 소년의 모습이라 그런지 저도 마음에 들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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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제가 눈이 좀 나빠 소년의 얼굴 표정이 언뜻 눈에 잘 안 들어오네요~ 이 사진의 포인트 같은데요~
다음엔 얼굴을 좀 크게 찍어주시면 안될까요? ^^ -
생긴것도 참 착하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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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진짜 그렇게 얘기 하실만한 모습의 소년입니다. 소년에 대해 표현 하신게 저한테도 마음에 딱 와 닿습니다.
하마터면 좋은 느낌 하나 그냥 지나쳐 갈뻔했는데... 고맙습니다, 친절하신 유타베씨님~ ^^ -
어떨때는 주관적일때가 많아서 사진의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을때가 종종있는것 같아요. 거기서 벗어나야 하는데도, 사진을 보면 찍었을때 느낌을 떨치기가 어려운가 보아요. 지사진 지한테만 좋은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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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냔치고는 좀 삭아 보이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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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휴일에 온 가족이 양복을 입고 ( 아마 교회에 가려고 ) 함께 다니는것을 보면 조금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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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지 마시고 양복입고 출사다니세요, 빽두구도 신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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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소년의 복장과 몰몬교가 연관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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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전 쌓여있는 눈이 눈에 들어오네요. 너무 더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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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했빛이 스며드는 눈이 쌓인 도시 풍경이 맘에 드는 사진 멋지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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