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E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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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딸래미의 결혼식이 있는 날..

예식장으로 향하는 아버님들의 뒷모습은 다 같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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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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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쇠 2014.02.19 04:13

오호!
뒷모습에서 또 이런 표현이,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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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2.19 07:31

지난 주말 친척동생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결혼하고 미국에서 산다고 하니 한국에 계신 외삼촌은 발걸음이 더욱 무거워 보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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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 2014.02.19 08:17

아들만 있어, 난 다행...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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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2.20 10:21

그래도 같은 마음이시지 않으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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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유 2014.02.19 17:11

와우~~~ 이런 사진 넘 좋아요..ㅎㅎ
좋은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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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2.20 10:21

감사합니다~
(카메라 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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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2014.02.19 18:22

13년을 살면서도 결혼식에 딱 1번 참석했던 저로서는 결혼식 장면이 매우 드문 광경입니다..한국에서는 봄 가을에 청첩장 쌓이느 소리에 한숨만 내쉬곤 했었는데..

뒷모습이..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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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2.20 10:24

부모는 한국에 계시고 딸아이가 결혼 후 미국에서 산다고 하니 더욱 발걸음이 무거워 보이시더라구요..
항상 웃으셨지만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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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 2014.02.20 13:59

아니 사마사님 13살 이셨습니까? 얼굴이 무척 노안이시네요, 전 적어도 30은 된다 생각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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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4.02.21 10:42

하하하~ 13살. 저번에 뵈었을떼 그것도 모르고 어른대접을 해드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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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4.02.21 16:41

제 딸도 이리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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