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에서 새어나온 빛이 있는것을 찍을 때는 몰랐읍니다. 제게는 보나스네요. (혹 제목이 거슬리는 분 계시면, 바꾸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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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이용한다는 것 사진을 하는 사람의 조건이겠지요.
우연이 만든 하나의 작품... -
아마도 보통의 경우 뷰파인더를 볼 때 보려는 것만 보는 것이 우리의 습관인 것 같습니다.
가끔은 유타배씨님 처럼 횡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저 처럼 거슬르는 것이 있는 것도 모르고 찍어 망하는 경우도 있지요...
좋은 작품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사진들은 거의 운이 따라주는것들 입니다. 제가 원하고자 해서 찍은것들이 생각한것처럼 나오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죠. 저는 오늘도 요행수를 바랍니다. 말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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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부분의 경우 요행을 바랍니다. 근데 그 요행이라는 것이 흔치를 않네요... 그것도 내공이 있어야 따라주는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볼수록 시선을 잡아두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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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하고 끊임없는 관찰과 관심만이 이런 우연을 만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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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라 하시는데 필연입니다 ㅎㅎㅎ 그 빛을 발견하신건
좋습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