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칼라 라는 말이 그런 뜻이군요. ㅋㅋ
가방도 없는거 같은데 .. 저 남자분은 빗과 거울은 어디에 가지고 다니는걸까요?? 빗은 뒷주머니에 들어갈거 같고 .. 거울은?? ㅎㅎ 암튼 순간 포착 넘 잘 하시는듯 ~

제 소원중 하나가 유타배씨님 처럼 한들한들 흩날리는 머리카락에 기름 발라서 넘겨보는 것입니다.
초강력 젤을 발라도 사진의 저런 머리가 안나오니... 뭐 머리카락 해결된다고 저런 훈남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씁쓸...

아무튼 사진에 유타배씨님다운 위트가 담기니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관련없는 인물사진 찍는 것에 흥미를 못느끼는데 이런 재미나 스토리가 담긴 사진은 흥미정도가 아니라 본받고 싶은 열망을 느끼게 합니다.

저 사진속의 젊은이는 물이 아니라 침을 발라서 머리를 빗고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Citi Style 이라고 쓴 봉투 옆에서 정말 차도남을 꿈꾸고 있네요. ^^

동양사람들이 참 하기 힘든 머리 스타일이 2개 있죠~

1. 위에 처럼 하면 꼭.... 양아치 같고

2. 쿨하게 삭발하면.... 스님 같고.

하이칼라 멋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