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GALLERY 자유갤러리
생활
2019.02.09 21:50

달동네

유타배씨
조회 수 145 추천 수 3 댓글 23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엊그제 올린 "암캐" 사진을 찍은장소를 지춘님이 궁금하시다 하여 그동네 사진을 올려봅니다.

멕시코의 Oaxaca 라는 도시의 그중에서도 서민들이 살고있는 산동네 풍경입니다.  저녁을 하는지 굴뚝에서 연기도 나오고, 동네는 지겨울만한 계단이 큰 구실을 하고 있었읍니다.  전망좋은 이곳은 언젠가 부촌으로 변할까요?


i-5bJxbmn-L.jpg


i-MZbCJS2-L.jpg


i-BWNnQBk-L.jpg


Who's 유타배씨

profile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omments '23'
  • profile
    esse 2019.02.09 21:55
    Oaxaca 까지 가보시다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차타고 한 8시간 더 산으로 들어가시면 아직도 스페니쉬가 아닌 부족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2.10 17:15
    고향생각 나시나요 ;-) 말씀하신대로 간김에 산골마을도 둘러보고 왔읍니다.
    댓글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19.02.09 21:59
    "전망좋은 이곳은 언젠가 부촌으로 변할까요?"라는 말이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요즘 점점 차에서 사는 사람들 숫자가 늘고있다고 하던데... 홈리스도 점점 많아지고... ㅊㅊ합니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2.10 17:18
    예전에 왜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유행했는지도 알듯싶습니다. 자본주의 세게는 어쩔수없이 부익부, 빈익빈이 되억가겠죠? (아니면 아닌가요?) ㅊㅊ 감사합니다.
    댓글
  • profile
    Steve 2019.02.10 00:10
    미국은 높은곳으로 갈수록 부자동내인데
    여기나 한국은 반대...
    그래도 평범한 사람들이사는 구수한 냄새가나는 느낌의 사진들입니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2.10 17:24
    저는 어데를가나 허름한곳을 자주 찾게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사람들이 부대끼는 모습을 대하기가 쉬워서 그런가보아요.
    댓글
  • profile
    파랑새 2019.02.10 08:28
    천연색 사진이었으면 더 실감날텐데, 맥시코를 가니까 내눈을 사로잡는 풍경들은 원색의 화려함이었습니다. 진짜배기 좀 보여 주세요....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2.10 17:30 Files첨부 (1)

    iphone 으로는 천연색사진을 찍기도합니다.  컬라필림이 아직도 한 10통정도 남아있는데, 그것을 다쓰면 이제 색깔사진은 졸업하려 합니다.  색을 유난히 좋아하시는 파랑새님은 이해하기 힘드시겠죠?


    = 아저씨와의 저녁 =

    image-2019-02-10.jpg


    댓글
  • profile
    keepbusy 2019.02.10 10:22
    달 동네에 정작 달은 없고 계단만 있네요...^^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2.10 17:32
    아, 밤에 달과함께 동네를 찍었어야지 킵비지님께 쿠사리를 안먹는건데....
    댓글
  • profile
    서마사 2019.02.10 13:48
    부산의 달동네 같은 느낌이네요.. 흑백사진이라 그런지 더욱더 엔틱한 느낌을 주네요..나도 언젠가는 멕시코 사진 여행을 가보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작가는 맘에 않드는데 사진이 맘에 들어서 ㅊㅊ 드립니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2.10 17:36
    골프그만 하시고 다시 사진활동 열심히 하시면 아틀란타에서 멕시코까지 가시는길에 빨간장미꽃잎 뿌려드리오리다~~
    댓글
  • profile
    max 2019.02.10 14:15
    오래전 신촌 장미여관 옆 계단이 생각납니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2.10 17:38
    야, 장미여관 이야기에 귀가 솔깃합니다. 얼만큼 취하시면 그이야기 들려주실 라나요??
    댓글
  • profile
    max 2019.02.10 18:47
    ㅎㅎㅎ, 여관 옆에 있는 동기의 자취방에는 자주 갔었지 말입니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2.10 20:08
    그 동기가 여자라는 소문이 있던데... 그러지 마시고 다음에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
    댓글
  • profile
    보케 2019.02.10 20:40
    데뷰시 음악과 같이 보니 첨 인상적 입니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2.11 21:54
    또 어떤과거의 기억을 꺼내시는지요?
    댓글
  • profile
    포토프랜드 2019.02.11 08:02
    저 동네에는 비만인 사람들이 없을것 같네요.
    요즈음 운동을 시작 했더니 생각이 그런쪽으로 가네요~ ㅎㅎ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2.11 21:59
    그러고 보니 우리어릴적만 해도 뚱뚱한 아저씨에게는 사장님같다고들 했죠. 여유가 있어야지 잘먹을수 있는시대 이었으니까요. 포토프렌드님은 과장님에서 대리로 가시려고요?
    댓글
  • profile
    JICHOON 2019.02.11 14:18
    길고 가파른 계단을 따라 같이 달려가는 전기줄, 틈새에 비집고 난 관목들, 목줄없이 돌아다니 개들, 그리고 아이들...
    사진에 담겨 보이는것마다 정겨워보이지 않는것이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저의 어릴적 추억은 아파트에 갖혀산 것들 뿐인데도 이 사진속 아이들사이에 저를 갖다 놓고싶은 향수가 느껴집니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2.11 22:07
    지춘님도 그런생각이 드시는군요. 저도 가끔 저런곳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괜한 이방인의 건방짐일까요? 지금 당장 뜨뜻하게 지내고있으니 배부른 소리일라나요? 아니면 저곳에서 지내며 이런저런 사진을 찍고보고싶다는 망상을 하는것일까요? 실속없이 말 내뱉은 나를 그들은 비웃겠죠?
    댓글
  • profile
    기억이란빈잔에 2019.02.12 12:20
    크아 예술입니다~~~
    ㅊㅊ
    댓글
에디터 선택하기
?

자유갤러리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Shot Location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날짜
2018 생활 공통점 그리고 다른점 21 file Lake Martin tornado 9 113 2022.08.06
2017 생활 개 18 file 유타배씨 8 93 2023.03.05
2016 생활 un niño 10 file 멕시코의 작은마을 유타배씨 7 69 2023.09.14
2015 생활 악사 4 file 유타배씨 6 57 2023.05.27
2014 생활 노랑아침빛그림자 18 file 유타배씨 6 76 2023.02.15
2013 생활 일상 20 file AU tornado 6 179 2022.10.28
2012 생활 자화상 11 file 유타배씨 6 77 2022.11.02
2011 생활 궁금 13 file 아날로그 6 117 2019.06.21
2010 생활 자유의 부녀상 9 file 유타배씨 5 64 2023.09.04
2009 생활 Memorial Service 4 file Marietta, GA keester 5 59 2023.08.13
2008 생활 어항의 어부 7 file 유타배씨 5 70 2023.08.13
2007 생활 (wo)man's best friend 8 file 유타배씨 5 74 2023.08.05
2006 생활 비오는 날 11 file 시온마트 Today 5 72 2022.05.30
2005 생활 벌써 이렇게 컷니? 14 file tornado 5 65 2022.07.20
2004 생활 Bundle up! 9 file BeltLine 파랑새 5 105 2022.01.07
2003 생활 무슨생각? 12 file tornado 5 135 2022.01.07
2002 생활 Morden city life 6 file Krog tunnel area 파랑새 5 53 2021.07.12
2001 생활 이런 저런 사람들 18 file La Vaquita Flea Market JICHOON 5 180 2021.06.09
2000 생활 산책 10 file GA tornado 5 88 2021.05.13
1999 생활 마지막 산책 10 file L.A. Steve 5 103 2021.05.02
1998 생활 Epic photos 6 file BeltLine, Atlanta 파랑새 5 87 2021.05.01
1997 생활 Roundabout(2) 10 file 동네 tornado 5 59 2021.03.25
1996 생활 동내산책 9 file Steve 5 72 2022.06.05
1995 생활 노모 모시기 12 file 한국 tornado 5 93 2022.08.15
1994 생활 왕년에 수퍼 Car 7 file Simpson's Farm 공공 5 63 2019.06.23
1993 생활 들고 나고 . . . 12 file 에디타 5 92 2019.05.21
1992 생활 기리의 예술가 8 file max 5 111 2019.04.11
1991 생활 눈내리는 시카고 7 file 시카고 공공 5 141 2019.02.10
1990 생활 새해아침영상 2부 15 file 스톤마운틴 파랑새 5 102 2019.01.11
1989 생활 연인 25 file 유타배씨 5 83 2017.02.02
1988 생활 그들만의 생활 16 file 동네 언덕 tornado 5 88 2021.03.05
1987 생활 형제 13 file 유타배씨 5 81 2017.03.17
1986 생활 희망 8 file tornado 4 92 2023.11.23
1985 생활 아침 묵상 6 file tornado 4 55 2023.10.22
1984 생활 가족 6 file tornado 4 65 2023.07.06
1983 생활 큐 11 file 유타배씨 4 70 2023.06.27
1982 생활 백설왕자 8 file 유타배씨 4 51 2023.06.17
1981 생활 단장 13 file 유타배씨 4 60 2023.04.10
1980 생활 Above & Below 18 file 포토프랜드 4 113 2023.03.01
1979 생활 나도.... 7 file 유타배씨 4 66 2023.01.30
1978 생활 자유에의 기대 8 file tornado 4 66 2022.03.31
1977 생활 뒷뜰 막샷 11 file 보케 4 52 2022.03.19
1976 생활 Apartment... 6 file hvirus 4 66 2022.03.07
1975 생활 혼밥 & 혼술 7 file 둘릇쓰 Fisherman 4 73 2022.03.06
1974 생활 stairway to .... 8 file max 4 73 2022.02.12
1973 생활 공간 17 file 포토프랜드 4 133 2022.01.20
1972 생활 GR3 가지고 놀기 6 file 메인 서마사 4 61 2021.11.05
1971 생활 그녀의 시간 10 file 아날로그 4 90 2021.10.25
1970 생활 Everybody's Changing 10 file Astoria Fisherman 4 76 2020.12.20
1969 생활 People in the city 5 file Downtown Atlanta 파랑새 4 76 2020.12.11
1968 생활 난 괜찮아 4 file 아날로그 4 67 2020.09.28
1967 생활 낡은 도시락 (부제: 나... 9 file 출근전 집 JICHOON 4 87 2020.07.03
1966 생활 어 디 쯤 . . . 5 file 에디타 4 80 2020.05.30
1965 생활 낚시 (2) 9 file tornado 4 39 2020.05.10
1964 생활 Mashmallow의 유혹 8 file Lake Martin tornado 4 62 2020.03.11
1963 생활 그럴바엔 12 file 아날로그 4 83 2020.02.07
1962 생활 해외토픽 20 file 유타배씨 4 95 2020.02.05
1961 생활 melting.pot 6 file esse 4 103 2019.12.19
1960 생활 Morning coffee 5 file esse 4 69 2019.12.18
1959 생활 시간너머 12 file 아날로그 4 80 2019.06.23
1958 생활 맞지? 6 file 아날로그 4 86 2019.06.11
1957 생활 Table 8 file 판도라 4 87 2019.06.07
1956 생활 공항 셀랏 15 file max 4 76 2019.03.28
1955 생활 말랑꼴리 맨 15 file 유타배씨 4 89 2019.03.22
1954 생활 wandering New York 5 file New York 공공 4 71 2019.02.03
1953 생활 스쳐가는 순간들 18 file New York 포토프랜드 4 94 2019.01.18
1952 생활 산타 14 file 유타배씨 4 84 2018.12.25
1951 생활 빨 래 와 편 지 . . . 12 file 에디타 4 136 2018.10.15
1950 생활 나 란 히 나 란 히 . . . 12 file 에디타 4 144 2018.10.05
1949 생활 Special guest 9 file esse 4 70 2018.08.31
1948 생활 평화 8 file 우리 동네 서마사 4 155 2018.06.10
1947 생활 비오는 날 아침 저녁 8 file 가게 주차장 서마사 4 75 2018.02.11
1946 생활 Blur 8 file Atlanta Belt Line 파랑새 4 49 2017.07.17
1945 생활 행복한순간들 8 file Piedmont Park 파랑새 4 73 2017.07.02
1944 생활 출근 하기 전 18 file 우리집 서마사 4 75 2017.05.15
목록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