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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가운데 인데도 알게 모르게 몇칸안되는 화물열차가 분주하게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물어보니 이곳 가까운 도시나 근접한 Idaho 주나 그런곳으로 운반을 한다고 합니다.
재미있는사실은 조금씩 기차를 움직일때면 기관사가 땅에 내려서 리모콘으로 조정을 하더군요. 앞뒤 보면서 기차를 조정할 일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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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모를 향수가 화악~ 밀려옵니다. 눈물이 날 지경으로... 어릴 적 외가집에 간 어머니를 기다리던 기차길이 생각났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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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의 어머니를 기다리는 소년 노바님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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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제외하고도 도심의 풍경으로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미국의 시가지는 뻔한 듯 또 다른 맛입니다.....
황량한 도시라는 표현이 어떨까 싶어지는 그런.... -
제가 일하는곳에서 걸어서 5분거리. 작은도시일망정 저도 뜻밖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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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곳에서 5분거리......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지난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라스베거스 가는 15번을 타고 가니 다음은 솔트레이크시티라고 나오길래 유타배씨님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다름이라고 나오긴 해도 거리는 500마일이 넘더군여... ㅋㅋ 그래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갔으면 이런 곳을 봤을래나??? ㅎ -
아련합니다.. 30년전쯤에 기차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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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타고 다니셨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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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열차에서 책과 음악을 듣고 계시는 20대의 서마사님이 그려지네요.
저도 대학 일학년 겨울방학에 한 일주일 타고다닌 적이 있읍니다. 추워서 그랬는지, 처음의 혼자 여행이라 그랬는지 기억에 새록새록 합니다.
그러고보니, 그때도 삼각대 챙겨서 잘 다녔었는데. -
?
구도좋습니다...
옛 기차가 서부영화 시대를 물씬 느끼게 하는군요 -
짧은 기차 보기 쉽지 않습니다
고향 생각 나요 [어려서 망우리역 근처에 살았었습니다] -
기차사진 하나에 묵은 옛추억들이 다락에서 스믈스믈 기어나오는 군요.
기차는 느리고 불편한데도, 아직도 저역시 기차여행을 좋아합니다. 좀더 자유롬게 움직일수 있어어 그럴라나, 오징어 땅콩이 있어어 그러나, 아니면 그 덜컹대고 철도에 끌리는 쇠소리가 매혹적으로 들려서 그러나... -
그런데 혹시 기차에 매달려가는 기관사한분이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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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끝에 매달려 있는 이가 기관사인가 봅니다...
어느 외지 시골 마을처럼 보이는데.. 설마 도시 한 가운데는 아니겠죠,,,, -
예, 설마 도시 한복판입니다. 솔트레이크 다운타운에서 약 4.7 마일 떨어져 있는곳 (구글 지도에 의하면). 돌아다니다 보면 의외로 도시에서 한갖은 곳이 종종있어요, 특히 이런서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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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지난 과거를 되돌아 보게하는사진 뿌연 겨울하늘같은 을씨년스럽게 보이는 사진이 마음에 드는건 사진이주는 묘한 감정이 아닐까합니다 잘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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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퍄랑새님도 기차에 얽힌얘기 있으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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