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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사람을 안찍는 것이 어색합니다.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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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눈 놔두고 스마트 폰을 통해 구경하는 모습은 역시 현대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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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손각대 실력이 좋은가 봅니다.
저는 불꽃구경보다 불꽃보며 즐거워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
화장실 앞에서 다들 대단하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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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가 오면 신속히 다녀올수 있는 곳이 아무래도 편리하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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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이 어찌 낮처럼 환하게 나왔네요. 불꽃놀이를 찍으리라곤 아무도 모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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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카메라는 밤낮 구분을 잘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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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놀랍게 멋지게 번쩍이는데
시선 던지지 않긴
누구에게나 매우 어려운 일...
어느 때인가
제가 보았습니다.
애고 노인이고
시선을 뺏긴채
자신을 잠시 잊어버리는
그 신기한 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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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scene , Atlanta Beltline Eastside
17Julby 공공2017/07/17 by 공공
in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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