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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보고 싶은 일중의 하나가 공원의 나무그늘 같은곳에서, 담요깔고 누워서 하늘좀 바라보다가 느긋하게 낮잠좀 즐기는것인데, 왜 그것을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마음만큼이나 원하지는 않는가 보아요. (그시간에 오히려 빨빨거리고 사진찍으러 다닐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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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님, 우리 한번 해봅시다. 좋을것 같죠? -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사진을 못 찍어도 될만한 시간이니 한번 누워보셔요...... -
올여름 가기전에 꼭 도시락싸서 (KFC?) 담요들고 소풍가보렵니다. 말씀대로 30분이면 충분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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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냄새를 맡으며 잠이 잘 올것 같습니다.
연인과 함께 저렇게 다정히 눕는데 장소가 무슨 상관일까요?
근데 유타배씨님은 참 잘도 찾아내신다니깐요.
간혹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유타에 사시는 분들은 모두 재밌게 살것 같다는.... 그런 사진만 봐놔서리... -
캠핑을 가서 한가한 시간이 있어도 이상하게 사진 처럼 잔듸위에는 그냥 눕지 않게 되더라구요... -
전 원래 아무곳에서나 잘 잠니다. 물론 공원에서도 ..벤취에서도 그냥 잠니다. -
어휴,,,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어찌 저런 곳에서 데이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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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뒤의 배경은 간이 화장실들인 것 같은데... 방갈로는 아닐테고... 쫌 그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