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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너는 이 정도면 괜찮다고 말하지만 난 참 동의하기 힘들구나...
( 아들 운전 연습 중에....)
아들이 운전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자식에게 차키 건네주는 부모의 마음이 어떠한지 이제 조금 알것 같네요.
근데 나이 어린 여식이 하나 더 있는데 과연 차키를 내손으로 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또 늙어 가는군요....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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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반된 씨츄에이션이라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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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11학년 짜리 딸래미 일욜 아침마다 운전 가르칩니다.. 자신과 남들의 생명과 관계되기에 좀 엄하게 가르치는 편입니다. 아들 3년전 가르켰더니 요즘 은 지가 나보다 났다고 까불고요~~이리 늙어 가는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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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혀 엄하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대신.... 네가 사고를 냈을때의 네가 감당할 일이 이러한 일들이니라..... 이렇게 자상하게 소개를 합니다. -
옳으신 말씀. 엄할 필요가 없지요. 사랑의 매는 중요할지언정, 우리가 잘하는 감정의 매는 꼭 피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지춘님의 자상한 모습의 평가를 아드님에게서 듣고 싶습니다 ;-) -
오오 김여사의 일타쌍피 주차스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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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원래 밴틀리급이나 회장님들만 이렇게 두자리를 차지해서 주차를 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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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타 4피의 기술을 전수하셔야죠 ㅎㅎㅎ
제게는 머나먼 이야기로 생각해보겠습니다. -
Chevy Suburban 정도면 네자리 정도는 가로지를수 있겠군요.
Shaun님께도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
벌써 운전 할 나이군요,,,
그냥 운전학원에 보내시죠? -
그 돈 아껴서 카메라 사야죠.
근데 돈도 돈이지만 아들과 같이 차안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오랜 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정말 흐뭇하더군요.
아들과의 대화는 차안에서 하라는 얘기가 맞는 말 같습니다. 도망을 못간다나 뭐래나.... -
대화도 안되고 연습도 안될까봐 걱정이기는 합니다... ㅋㅎㅎ
그래서 저도 학원을 고민중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사내 아이라면 운전학원 보낼 필요없습니다.
저도 두 아이 모두 내가 운전 가르쳤지요.
길거리 한가운데서 키 던져주고..
" 집에 까지 몰고가....!!"...꺠져봐야 얼마 않나오니까 걱정하지 말고...." -
역쉬 대인배!
근대 둘째는 딸이시두만.....아들처럼 키우셨군요.
난 못해.... -
서마사님은 아들과 딸을 차별대우 하시네요;-)
"남녀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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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딸래미는 이미 반년도 전부터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대도 아직도 시험을 치지 않습니다.... 미치겠습니다.
매일 20분씩 학교에 델따주고 델꼬오는 일은 정말 지옥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