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재윤이 학교를 옮기려고 신청을 했는데
금년 4월 추첨에서 100대 1일 확율로 추첨이 되서
오늘 재윤이가 4학년이 되면서 새로운 학교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러 간 첫날입니다..

4,5,6 학년 3년을 또 아침마다 데려다주고 데려오고를 해야하니....
그나마 학교가 2마일 밖에 안떨어져 있어서 다행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재윤이가  긴장을 했는지 잠도 못이루면서 뒤척이고...

아침에 학교 교실에 갔더니 새로 공부할 책과 함께 이름표가
놓여 있네요..

첫날이라서 교실까지 데려다 주고 선생님과 인사하고
돌아서 나오는데....

아~~~ 이제는 좀 쉬는 시간이 생기는 구나.....
이놈의 미국은 방학이 왜 이리 긴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