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LFP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첫 직장에서 월급을 받고 그 월급에서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서
처음으로 샀던 음반이 말러의 교향곡 1번이었습니다.
레코드 가게 주인의 권유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샀다가.
" 이게 도데체 뭔 음악인가? "
어제
30년이 지나서 같은 음반을
Little five point 음반가게에서 만나니 참 반갑네요.
![DSC03024.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635/126/001/297e4bc01a1dc7da2587337c4174f2ae.jpg)
![DSC03026.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635/126/001/5fb9b75911dd1f67a787e229b089b960.jpg)
가게안의 스타일도 찾아오는 손님들의 복장도 마치 30년전의 모습처럼 보입니다.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2' |
---|
- ?
-
?
Criminal Record 에 오셨다 가셨군요.
제 단골집입니다. ㅋㅋㅋ 여기가면 저도 눈에 익은 자켓들을 많이 본답니다...
요번 주말에도 또 가볼건데... -
저도 서마사님 따라하면 고상해질까 해서 들어봤습니다.
저의 첫느낌은... '이 뭐여?'
-
오~여기 저도 좋아하는데요 ㅎㅎ
바이닐 한개 건지고 오면 기분 업되요 ~ -
말러의 서정적이고 웅장함에
고교 시절 LP음반 살때가 생각나게 하네요. -
말러 라 해서 꽤 마른 분인가 했더니 그렇지는 않네요 ㅎ
덕분에 작품 구조를 읽어보니 우리들 살아가는 모습대로 작곡이 되었네요.
말러의 마음속에 과연 어떤 생각이 시작된 걸까요 ?
음악이 우리 삶 속에 진실한 평화로 잘 녹아들기를 바래봅니다.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4)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79)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8)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8)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014.03.09 보르텍스 버거
-
2016.01.11 길거리 사람들
-
2015.08.06 Show Window
-
2017.09.19 색깔 산책
-
2017.09.21 Jichoon님 따라하기
-
2013.12.25 Lights Of Life
-
2015.12.16 연말을맞이하면서
-
2018.04.19 말러
-
2021.03.13 야간 낚시터
-
2016.05.15 Modern Life
-
2016.05.16 수행 중
-
2016.12.12 시선
-
2020.03.11 Mashmallow의 유혹
-
2022.08.06 공통점 그리고 다른점
-
2023.02.26 반대 #2
-
2020.01.30 foggy night
-
2019.02.27 성큼닥아온 봄
-
2020.04.27 응시
-
2021.06.09 이런 저런 사람들
-
2015.03.01 점심 먹으로 갔어요... 카메라를 가지고 간 것이 신기!!
-
2016.04.30 핫팬츠
-
2016.05.02 4
-
2016.06.02 소년들
-
2017.07.14 파랑 뺑끼칠
-
2016.07.14 Annenberg
-
2021.05.02 마지막 산책
-
2018.01.24 햇빛 좋은 날
-
2016.02.29 Graffiti Art
-
2016.04.28 Burst out & Blur
-
2021.07.12 Morden city life
-
2017.07.11 graffiti art
-
2017.10.23 멋에취하고향기에취하면서....
-
2017.02.20 Knocking
-
2017.01.15 출근길에 본 풍경
-
2016.09.18 벌 받았죠
-
2017.08.13 개 공원
-
2014.02.23 Black and white
-
2016.06.30 미지의 세게
-
2014.12.27 난로와 부엌
-
2015.01.02 Black & White
-
2022.08.22 Lens ball
-
2022.08.17 Wine glasses
-
2022.03.28 산책
-
2023.12.23 인터메조 - 수다
-
2017.11.13 InmanPark
-
2015.03.11 막막하다
-
2013.10.30 출근 길, I-85
-
2014.02.11 학습효과... 휑~~~~~~~~~~~
-
2016.05.17 June님 흉내내기
-
2017.04.15 노숙자 사역...
-
2017.12.31 Adieu 2017
-
2017.03.11 인연
-
2017.07.07 Pier 의 석양
-
2015.05.18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소경
-
2015.05.18 총질
-
2014.06.21 종일 굶은 날
-
2015.04.06 하나
-
2015.06.07 Bucket List
-
2014.06.20 Ooops!
-
2017.08.27 바람개비
-
2014.12.19 reading
-
2015.03.01 와이프 자랑
-
2015.11.09 Lazy Sunday
-
2015.11.23 새로온 카메라로 숙제를
-
2016.01.29 Bokeh Photography
-
2018.01.08 딸이 준 선물
-
2019.02.19 Working from home
-
2022.06.19 Flaneur, taoism
-
2013.10.06 돼지 달리기 경주
-
2016.01.31 Hopes 님 실루엣 @High museum of art
-
2012.01.01 장난전화
-
2014.12.15 감상자들
-
2017.04.11 High Museum에서
-
2019.11.16 착각
-
2016.12.23 Photos without captions
서마사님 덕분에 말러의 교향곡 다시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