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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저씨는 줄기다는데 힘이 다 빠지셨나봅니다. "사는것이 뭐이리 힘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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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다리는것이 싫은 것중에 하나입니다. 아마도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마땅히 그시간에 무엇을 할수도 없고 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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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근심걱정을 혼자서 생각하는것같은 사진 주변환경과 잘어우리는 조은 사진 잘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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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가득하네요. 주위 군중들과 대비가 되어서 좋습니다.
수심 가득한 얼굴만 크게 클로즈업(배경 없이) 했더라면 이야기가 짧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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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이 이 좁은 사진속에 있네요...
사람들 세는데 벌써 피곤이 오네요...
잠깐 쉬고 댓글은 이따 나중에 달께요... -
넓디 넓은 미국 땅에서는 인간에 치인 모습을 구경하기 쉽지 않을지 모릅니다만
인간에 치인 한국이나 동남아나 중국에 가면 너무나 익숙한 모습니다.... 저렇게 치여야 존재의 가치를 느끼기도 합니다.... 가끔은... -
간밤에 잠을 주무시지 못하셨는지 아니면 그 나이면 늘 오는 피로감인지...
저도 기다리는 것을 잘 못해 연애시절 극장에 갔다가 아내가 된 사람과 많이 싸웠습니다. -
저도 그런경험이 있는데요, 기다리면서 마음속으로 그렇게 욕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장소를 착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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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가게에 앉아서 손님을 기다리는 것이 제일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