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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대학간 딸이 잠시 와서 다녀온 로즈웰 카페 스트릿입니다. 이제 곧 날이 풀리면 이곳도 북적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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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운치있는 옛날 풍의 건물 벽이라서 일까요? 그림자가 잘 어울리는 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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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3일이었으면 따스함이 감돌려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따스함이... -
뭔가 생각나게 하는 사진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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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엘 올드타운이 이 읍네에 옮겨와서 제일 먼저 알게 된 동네입니다.
많이 밝아지고 좋아졌어요.
며칠 전 지나가면서 감회가 깊었습니다. -
아이폰으로 찍으셨군요. 사진기가 옆에 없어서 안타까워 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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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따뜻한 느낌의 벽이 가장 맘에 드는 소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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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좋죠
여기에 roxy 뉴 올리언 음식점 맛있죠
이벽 바로 길 건너편이죠 -
?
이 벽에 흑인 역사의 달이 프린트 됐던 젹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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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색 벽에 비친 그림자가 겨울날 어렵게 찾은 따뜻한 양지라는 느낌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