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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의 아버지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일요일에 좀 쉬고 싶으면, 엄마가 너네들 데리고 어데좀 나가자고 졸른다. 어쩔수 없이 따라나간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어머닌 어머니대로 다들 힘들고 지치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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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쿨지오님은 소풍갈때 양복 안입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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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언타이로다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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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교회 후, 피크닉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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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리고 같이 나가던 시절이......그떄는 힘들었는데 지금은..아이들 얼굴 보기가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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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쉬는 날이면 무조건 나갈려고 하는데...
그때 마눌님의 말씀
" 나좀 쉬게 나가고 싶으면 아들도 데리고 나가..."
그래서 출사를 아들과 같이 다닌다는........... -
재윤이만 고생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읍니다. "나도 일요일이면 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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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같이 다닐 때가 좋습니다.
서마사님 말씀대로 같이 밥 한끼 하는것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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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도 일요일 일을 한 기억이 너무나 많아서 지적질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