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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wood Derby 자동차 경주가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 소나무 막대기 하나, 못 네개, 바퀴 네개를 가지고 자르고, 깍고, 다듬고, 색칠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재윤이는 금년이 세번째 참가인데, 아직도 순위권에는 못가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 경주에 열을 올리기 보다는 친구들과 노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 소나무 막대기가 아이들을 상상력을 통해서 멋진 자동차로 변신을 했습니다.
금년 경기에는 100여대가 참가를 했습니다.
<> 경기에 참가하기 전에 자동차 무게, 크기를 검사해서 기준에 통과를 해야 지만 트렉에 오를 수 있습니다.
트렉에서도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정확하게 놓여 졌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한 후 출발 !!!!!!!!!!!!!!
<> 얼마 되지 않는 거리지만 승자와 패자는 있습니다.
<> 전광판에는 선수의 이름과 속도, 시간이 나오고, 나름 자동차 경주 분위기가 납니다..
시속 190 마일은 되어야 순위 권에 들 수 있습니다..
<> 아들과의 추억을 담기위해 열심히 동영상을 찍는 아빠도 있습니다.
<> 경기의 막바지....아이들은 아직도 신나 있는데 부모들은 지쳐서 전화기 삼매경이거나 졸고 있습니다.. ^^...
Who's keepbusy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82/282.jpg?2017011708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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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회는 처음봅니다. 미국답네요. 그런데 어째 아버지들이 더욱 열성인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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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색칠은 아이들이 한다고 하지만
자동차가 빨리 나가게 하기 위해서는
아버지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 하다보니까...
공을 많이 들였을 수 록 더 열광을 하는 것이지요... ^^
생각보다 속도 향상을 위해서 할 일이 많습니다..
바퀴 얼라인먼트도 해야 하고,,
무게 중심도 좌우앞뒤 비율을 정확하게 맞추어야하고...
바퀴 마찰을 줄이기 위해 못을 다듬고,..
어째튼 어릴적에 Pinewood Derby경기를 해본 부모들을
아이들보다 더 극성입니다..
어찌보면 미국 사람들의 어릴적 문화 입니다... -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모습.. 실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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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졸고 계신 분은 아들 차 만들다 과로하신 듯 합니다.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 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
?
아니 저렇게 작은 자동차가 시속 190 마일로 달릴 수 있다구요??
정말 대단하네요. 그렇게 빠른 속도인데도 레일을 이탈하지 않고 달릴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
아이들의 장난감이지만 어른들이 하기에도 벅찬 쉽지 않은 도전을 진지하고 깊이있게 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들도 어른들의 진지함에 더욱 이 놀이에 몰입하게되는 것이겠죠...
아이와 어른이 같이 될 수 있는 문화의 기점이 보이는 듯 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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