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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도 좋을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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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림사진기 이제 먼지 좀 털어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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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로는 지난번 젊은 커플 사진보다 더 분위기가 좋습니다.
여자분 저러다가 거의 바닥에서 배꼽잡고 뒹구실 참임니다.
그런데 이런 장면은 몇컷의 필름을 소비하시고 잡아내셨을까요? 디지털이야 두두두두 하고 찍어서 맘에드는 것만 남기면 됨니다만 필카는 정말 찬스를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하쟎아요.
왠지 유타배씨님은 주식투자하면 잘 할 것 같다는... (잉. 뭔소리?) -
지춘님 말씀듣고 찾아보니 두장 더 찍었어더군요. 때에 따라서는 여러장찍곤 하는데, 그래도 보면 가장 처음찍은것이 늘 잘 나오는것 같아요.
(이번사진들의 스캔사진의 시간으로 볼때는 처음올린사진은 두번째 찍은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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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장 딱 찍고 휘리릭 도망가시는 줄 알았어요. 세장을 저 자리에서 찍으시는 대범함... 세장 모두 느낌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다시보니 카페(?)도 참 맘에 드네요. 밖에 있는 저 연인을 부르는 비좁은 의자 그리고 테이블... -
당연히 정장바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찢어진 청바지.. 패션이 돋보이십니다 ㅎㅎ
저 신사분의 손가락은 유타배씨님을 향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어떻게 웃기셨어요!? ㅋㅋ -
에스프레소님 말로 진정 우리들을 웃겨주십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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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아 죽네요.. ..좋을 떄입니다. 즐겁게 대화를 나눌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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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멋진 칼라로 돌아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