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CES참석을 하느라고 몇일 동안 라스베가스를 다녀왔습니다.
일이 끝나고 저녁때 마다 사진을 찍으러 좀 다녀봤는데 참 색다른 도시더군요.
뭐든지 크게 특이하게 지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너무 많아서 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호텔마다 자욱한 담배연기, 길거리를 도배한 아름다운(?) 여인들의 사진, 슬랏머신 앞에서 멍허니 버튼을 누르고 있는 사람들... Living Las Vegas...
언제가 봤던 Leaving Las Vegas영화음악이 귓가에 계속 맴도는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