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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북새통인 중동. 그중에 또 이스라엘과의 문제...
마침 포스터의 내용과 좀 연관될법한 한쌍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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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서점에서 리디북스에서 "이슬람학교 "라는 총 8권으로 된 책을 읽었습니다..
물론 아주 좋은 책은 아니었고 다만 우리가 얼마나 편견과 무지로 중동과 이슬람 문화를 대하고 있는지에 대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IS나 과격 테러집단을 옹호하자는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철저하게 한쪽에서만 가공된 뉴스만을 듣고 살아왔었다는것을..
눈만 보이는 여성의 눈...강렬합니다. -
총 8권? 만화책인가요 ;-)
우리는 우리가 배워온 지식과 경험에 의해 자기가 만들어지는 반면, 또 그것들에 의해 스스로에 세뇌되어 스스로를 구속하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들에게는 모든 자유가 있다고 외치면서, 자기와 좀 다르면, 그것은 틀리다고들 많이 생각하죠.
범법행위 이외에는 (경우에 따라서는 범법행위라 할지라도) 다른이들의 다른 생각들도 좀 받아들이고 생각해 본다면, 우리들의 갈등은 어느정도 풀릴지도 모르죠. 자기의 기존틀에서 벗어나면, 스스로가 자유스러워 질듯 해요. -
한국책들 가장 맘에 않드는것이...1권으로 해도 될 책을 8권으로 분권해서 파는 행위입니다. 읽다보면 이게 뭐야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분량이 짧아요. 책 내용의 깊이도 바닥이 금방 드러날 정도로 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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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오래전에 미국에 와서 비데오 테이프를 빌려볼땐데요, 영확가 길어서 테이프 두개로 나왔었는데, 빌릴때 보니까 역시 하나 값이더군요. 영화는 길더라도 그래도 한 영화이니까. 지금은 당연한듯 한데, 그때는 좀 놀랬읍니다. 하나 값으로 두개를 보는듯 해서. 극장에 가더라도 긴 영화라고 해서 더 비싸지는 안잖아요. 한국식으로라면 그래야 하겠죠??
출판사들도 먹고 살아야겠지만, 이런 얄팍한 장사속이 독자에겐 씁쓸합니다 -
레이저포가 나갈 아랍의 여성이지만 아무 권리도 없습니다.....
물론 이슬람의 단면이지만 철저히 가공될 수 밖에 없는 모습임에는 틀림없습니다.
20억이 넘는 이슬람 신자들에도 조금은 더 자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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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우디에서 첫 여성 참정권이 보장 되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하지만 투표하러 갈때엔 여성 혼자서는 못가는, 즉 남자 보호자와 동행해서 가야 투표를 할 수 있다네요.
언젠가는 저 두터운 옷을 훌훌 벗어 던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대담한 촬영 항상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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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정면으로 찍으셨나요? 전 가끔 담아 보고픈 장면들이 있었지만 눈은 카메라로 손은 점점 땅을~향해서 내려가요~ㅋㅋㅋㅋ
올해도 유타님 사진들 많이 보여주세요^__^ -
미국에서 저런 복장으로 다니는 건 위험천만인데...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다 같은 신을 믿는 한뿌리 종교인데 지난 2000년간 서로 핍박하고 죽이고...
저는 80년대에 중동, 특히 사우디를 회사일로 몇번 방문했었습니다. 동료들 중에 특히 인상이 좋았던 이태리계 미국인은 아랍인들 가정에도 초청을 받았었는데, 일단 집안에 들어가면 여성들이 화려한 옷도 입고 장신구도 두르고, 또한 발언권도 절대 남성에게 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곳 여성들이 제한을 받는 건 대외활동... -
세계 어디를 저런 복장으로 다녀도 아무렇지 않은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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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는 대담해지자.....인데요. 언제나 부럽기 그지없어요.. 유타배씨님도... 블루오션님도..
몇일전 큰 아들과 대화를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대학 2학년의 생각이 이렇게 변하는지를요..
미국이 가지고있는 장단점들를 논하던중 이슬람권에 관한 문제가 얼마나 과대하게 전달되는지를요.
한참을 이야기도중 제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를 과감하게 설명하더군요.
결론은 ...이슬람 교도들중에도 참 좋은사람들 많다로 끝내더이다. -
저도 우리아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자주 하는편인데요, 이녀석이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가 어찌나 많은지, 그저 많이 듣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말도안돼' 라고 은근히 무시한던 이야기들도, 지금에 와서는 선생님말 듣는양 거의다 동감하고 수용합니다. 가만히 보면 틀린말은 없는것 같아요, 그저 다를 뿐이지.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슬람 교도들중에는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라고요. -
순간포착 작가의 번득이는 동작만큼이나 매서운 여자의 눈빛을 절묘하게 잘 잡았읍니다 새해엔 더 좋은 사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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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파랑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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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가분이 이런 말을 했는데요.
좋은 사진은 'Contents meet context.' 인 사진이라구요.
저는 가끔 그런 사진 담을까 말까인데 유타배씨님은 올리는 사진마다 정말 좋은 사진이라는 확신을 주십니다. -
어떤작가인지 멋진 말을 하셨네요. 혹 그작가님이 지춘님?
감사합니다. -
제가 뭘 안다고 그런 말을 하것습니까.
그냥 우연히 보게 된 비디오입니다만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Brian Ach 그가 한 이말은 딱 와닿더군요.
Right Shot이 무엇이냐고 말하는 중이였는데 그중에 한말이 "Content meets context" 였습니다.
https://youtu.be/4pyJsOLXs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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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은 참 잘 찾고 또 찍으시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