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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좀 불편하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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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포도가 생각납니다. 스땅달도... 심지어 쓰레기통까지... 사진이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 주네요. 멋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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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포도- 제목만 들어본 책이네요, 이명작을 읽어보지 못하고 죽겠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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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재미있는 대비 입니다. 그냥 딱 봐도 누가 찍었는지 알겠네요.
한편 걸리면 혼날가봐 급하게 찍은 흔적들도 재미 있습니다.
사진의 수평이 심하게 삐뚤어져 있고....마치 카파의 노르망디 사진 마냥 말이죠
약간 서글프지만 서두
시각적인 대비 이상의 나의 선입견이 앞서는 반응은 문제 입니다.
하얀 것은 사랑과 행복
상대적으로 까만것은 가난하고 지지리 궁상.
그냥 슥 보고 이렇게 판단해 버리는 속물 근성 말이죠.
보는 이의 이런 상식과 고정 관념에 일침을 놓는 시선이 있다면 ... 하는 앞으로 저의 사진의 바램을 떠올려 봅니다.
(백인 그지와 타인종 부자의 대비랄까....아니면 색깔을 뛰어 넘는.....휴 뭐 쉽진 않습니다만)
사진은 사실의 기록과 재현이라는 1차적인 의미와 가치를 표방해 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상이라는 팩트 위에서 시작되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해 보면 거기에서 멈추었을 때 그 또한 뻔한 지지리 궁상이 될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상식 말 입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상식, 질서와 체계에 대한 상식....등등 기존 가치에 대한 상식)
그것을 뛰어 넘고 싶습니다. 사진으로 라도!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푸념이 길어졌습니다. 죄송!
다시 님의 사진으로 돌아와서 역시 훌륭 합니다.
공감과 존경의 표시로 ㅊ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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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상이랄까? 비평이랄까?
사진에서 배움이 있지만...댓글에서의 배움도 있어좋네요.
요 댓글 추천이다~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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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개똥 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열마님이 이쁘게만 봐서 그래요...ㅎㅎ -
CK님의 말씀이 개똥철학에서 견변철학으로 승천하고있는 안타까움이 있읍니다 ;-)
글 감사합니다.
덧글: 급하게 찍었는데도, 저들에게 한소리 들었읍니다 "fu*k o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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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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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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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그런데 '우리에술인들'의 답은숫자로 나오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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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그러셨어요. 위아더 월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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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합니다 특히 오른편은 벤치에 비좁게 앉아있는 광대무리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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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왼쪽의 둘에게 흥을 돋우어주는 광대무리들 같습니다, 또 구경꾼들 같기도 하고요.
제목을 '꼭두각시'롤 할것을 그랬읍니다. -
양쪽 모두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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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행복할 지는 모르겠지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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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킵비지님 댓글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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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왼쪽의 커플들 보다는 오른쪽의 홈리스들에게 시선이 더 가는것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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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좀 솔직해 집시다. 왼쪽남자의 손을 부러워하고 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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