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마리에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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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개를 키우기 전에는
지나가다 본 " Dog park" 표지판을 보면.
" 뭔. 개들이 공원이 필요해? 집안에서 먹고 잠만 나면 될 녀석들이~~"
이렇게 생각했던 내가 얼마나 부끄럽던지.
하루종일 집에 갇혀있다가 친구 개들과 마음껏 뛸수 있는 공간이라는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숨넘어갈때까지 달리는 녀석을 볼때마다.
" 그동안 얼마나 뛰고 싶었었니?
개도 주인을 닮아가나 봅니다.
"눈 깔아라...."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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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들에게도 쉬고 놀 자연의 공간이 필요하겠져..
집구석에서 얼마나 답답했었겠습니까. -
동물을 키우시는 사람들은 키워보니 알겠다 하는 것들이 약간씩 있습니다...
말도 안하고 표정도 없다 싶지만 그들도 얼마나 많은 표현을 하고 기분을 내고 마음을 전하는지.....
사람과도 다른 개와도 또 다른 동물과도 그렇게 해 가더라구요....
그러니 사람만을 위해 희생을 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개공원 좋긴한데,,, 전염병 염려를 하셔야 할 듯,,,
http://fox43.com/2015/04/07/highly-contagious-dog-disease-nears-epidemic-levels/ -
걱정도 좋지만...개공원 입구만 가면 좋아하는 녀석을 생각하면 전염병이 아무리 무서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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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다른나라들을 가보면, 그것도 개발이 덜 되나라일수록 개들이 개팔자인것 같아요. 그리 사회제도에 제약되지 않고, 아무데나 놀고 싶으면 놀고, 자고 싶으면 자고. 가끔 사고로 다친개들도 보이지만, 그래도 지멋대로 다닐수있는것이 더욱 행복하게 보여요. 사람들 하고도 더 잘 어울리고.
우리가 이쁘게 꾸며주는 개들은 개들을 위해서일까요, 보는 우리들을 위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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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산책을 갈때마다 보면..
개들은 개들대로 개판을 치고있고
사람은 사람대로 모여서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