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농장들 가운데에 길이 약 2 Km, 폭 500 M 정도가 되는 호수가 있습니다....
배를 타고 놀수 있도록 시설도 되어있고...
호수 가운데에 조그만 섬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농부들은 호수의 물을 끌어다 쓰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농장에다 이렇게 물길을 파고 비가오면 물을 저장합니다...
호수 주변으로 모두가 국유림 숲으로 쌓여있고
한쪽에 조그만 부분이 농장과 붙어있었는데...
언제인가 주정부에서 이지역에 야생동물들이 살수있는 숲이 부족하다고
숲으로 만들기 위해 보호구역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호수를 따라서 폭 30M 정도의 잔듸밭 길이 둘러있고
소나무들이 줄을 맞추어 심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호수 옆자락에 집이 한채 있습니다..
이 호수 주인의 별장입니다......
주변 농부들은 이 호수에서 배를 띄우지 못합니다..
물을 끌어다 쓸수도 없습니다....
이 호수는 주말에만 와서 놀다가는 개인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