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에서의 어머니를 기다리는 소년 노바님이 그려집니다.

제가 일하는곳에서 걸어서 5분거리. 작은도시일망정 저도 뜻밖이었읍니다.

일하는 곳에서 5분거리......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지난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라스베거스 가는 15번을 타고 가니 다음은 솔트레이크시티라고 나오길래 유타배씨님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다름이라고 나오긴 해도 거리는 500마일이 넘더군여... ㅋㅋ 그래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갔으면 이런 곳을 봤을래나??? ㅎ

화물차 타고 다니셨나요? ㅋㅋ

완행열차에서 책과 음악을 듣고 계시는 20대의 서마사님이 그려지네요.
저도 대학 일학년 겨울방학에 한 일주일 타고다닌 적이 있읍니다. 추워서 그랬는지, 처음의 혼자 여행이라 그랬는지 기억에 새록새록 합니다.
그러고보니, 그때도 삼각대 챙겨서 잘 다녔었는데.

기차사진 하나에 묵은 옛추억들이 다락에서 스믈스믈 기어나오는 군요.
기차는 느리고 불편한데도, 아직도 저역시 기차여행을 좋아합니다. 좀더 자유롬게 움직일수 있어어 그럴라나, 오징어 땅콩이 있어어 그러나, 아니면 그 덜컹대고 철도에 끌리는 쇠소리가 매혹적으로 들려서 그러나...

예, 설마 도시 한복판입니다. 솔트레이크 다운타운에서 약 4.7 마일 떨어져 있는곳 (구글 지도에 의하면). 돌아다니다 보면 의외로 도시에서 한갖은 곳이 종종있어요, 특히 이런서부에서는.

감사합니다. 퍄랑새님도 기차에 얽힌얘기 있으면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