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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이 오고 있어요. 아침기온도 영하로 떨어졌고. 늦은 봄에 눈이 제법온것은 오랫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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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지금 눈이 온다고라요.. 도데체 유타는 어떤 곳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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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놀러오세요, 지춘님이 비행기표 마련해주신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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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도 눈이 오는 곳을 알고 있으니 기절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4월15일의 눈이 제법 쌓인 것을 보니 허허~~~ 참~~
계절의 오고 감이 참으로 신묘하게 느껴집니다.. 사람은 이리도 똑 같은데.... -
흠,, 유타가 원래 이리 날씨가 이상한 동네인가요??? 여기는 비도 많이오고,, 조금 초여름 날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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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산동네라 날씨가 매우 변덕스러워요. 한여를이라도 높은 산속마을은 꽤 춥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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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거 아침인가요 ?대쉬보드를 보니 .. 6시 36분에 눈 내리는 길을 시속 80 마일로 다리는 것 입니까 ??????? -
예, 아침부터 신나게 달리고 있읍니다. 기름이 85마일 가면 똑 떨어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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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스키장도 오픈중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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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침에 스케이트보드 어깨에 매고가는 청소년을 보았어요. 버스타고 스키장에 올라가는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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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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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필라델피아에 출장 중인데 아틀란타랑 날씨가 비슷 하군요. 유타는 정말 독특한 곳임에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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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의 소금바다 (salt flat) 도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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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계신분은 고생이시겠지만 보는 저희는 마냥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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