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우리집 부엌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설겆이를 하다 창문을 보니.
밤새 비 바람에 낙옆이 창문에 붙어 있네요.
가장 처량함을 비유하는것으로 젖은 낙엽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어디에서도 그닥 환영받지 못하는 처지의 동병상련의 느낌?
![_T2A6379.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831/755/1493c19e2875887420ae8f79a03e9e50.jpg)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1' |
---|
-
-
아...이공님이 요즘 덜 하신다 했더니...담당자가 바뀌셨군요..
암튼 새로운것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크~~~ 요즘... 상태가 좀 거시기 하십니다요 ㅎㅎ
저도 지난 주 손들고 있다가 요즘은 밖으로 어슬렁 대는 중인데
그럼 언젠가 다음은...
설.겆.이. 통. 앞? ( 흐미 무셔~ 아놔~ ㅠ.ㅠ)
그래서 그런지 사진은 정말 좋습니다. 감정이입/몰입 학실히되서요. ㅎㅎ
먹을 것을 드리면 즐거워 지시고... 저또한 그런 1인. 이번 12월 출사는 '먹사' 한판 어떠신지? (삼겹살 판은 제가 준비하겠슴다. ^^)
** 혹시 삼겹살 먹사에 동참하실 분 환영합니다.
-
서마사님과 비슷한 생각이 들면서 아닌척 하고 사는 남자들 한둘이 아닙니다. 출사나 다니면서 다 잊자구요~ ^^!
-
근데... 저 창밖에 방충망 떼어내시면 기분이 좀 밝아지시지 않을까요?? 요샌 벌레도 없는데...
-
저 방충망을 때어 놓으면...내년 여름에 틀림없이 못찾아요.." 어디에 뒀더라?"..
그래서 새로 만들어 넣고 나면 그 다음해에 귀신처럼 나타납니다. -
ㅠ~ㅠ
-
서마사님 설거지 어쩌다 한번 하시고 생색 내시는거 같아요. ㅎㅎㅎ
일상생활이시면 인증샷 안 남기실듯 ㅋㅋㅋ 맞죠?? -
아..참나...............
-
?
자고로 남자가 설것이를 한다는건 조용히 명상을 한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설것이를 즐기신다면 벌써 버릇이 된거고요...
억지로 한다면 밥값을 한다고나할까...~~~
한번의 설것이로 누군가의 하루가 더 더욱 보람되리라 생각합니다
멕쓰님께 뽀너스 만점을 드립니다
더불어 추천도 하나요 ~~~~ -
?
그런데 창문에 먼지가 너무 많은듯 합니다...
명상의 시간에 더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창문이 깨끗이 아니하여 뽀너스 500점 추가하고 다시 달리겠습니다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4)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79)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8)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8)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017.01.06 얼음낚시
-
2017.01.04 출근길 표정
-
2017.01.04 outhouse
-
2017.01.03 응시
-
2017.01.01 어느 노숙자분의 꿈자리
-
2017.01.01 빠리의 소녀들
-
2017.01.01 비오는 일요일아침에는
-
2016.12.29 나무사람
-
2016.12.28 손
-
2016.12.27 You are so beautiful
-
2016.12.27 The ARTE
-
2016.12.27 Memories of Christmas
-
2016.12.27 안개낀 아침 출근길
-
2016.12.26 게시판 개편 기념
-
2016.12.25 쪼물..쪼물.
-
2016.12.24 보타니칼 가든- 크리스마스 장식들
-
2016.12.23 Photos without captions
-
2016.12.21 전망 좋은 방
-
2016.12.20 analog
-
2016.12.19 최우수 회원
-
2016.12.19 Happy Holiday Season
-
2016.12.17 decorative stuff
-
2016.12.16 흑과백
-
2016.12.15 출퇴근 길 ~
-
2016.12.15 사진가들
-
2016.12.15 내 곁에
-
2016.12.14 퇴근
-
2016.12.13 실&허
-
2016.12.12 1,2,3,4
-
2016.12.12 시선
-
2016.12.11 멕시코 산 콜라
-
2016.12.11 Panning shot
-
2016.12.09 놈
-
2016.12.08 출근 길 - 하늘
-
2016.12.07 출근길 - 전철
-
2016.12.07 Mom is beautiful always.
-
2016.12.06 비 오는 날 ~
-
2016.12.01 설겆이를 하다가 문득
-
2016.11.30 내 안에 너 있다
-
2016.11.27 아침산책
-
2016.11.25 프로포즈
-
2016.11.23 포륨 몰에서
-
2016.11.22 Rothem . . .
-
2016.11.21 과일
-
2016.11.18 올 해 가을은 찬란하다 . . .
-
2016.11.16 가을 정취
-
2016.11.15 명복
-
2016.11.14 다리 위에서
-
2016.11.13 Perfect Parking
-
2016.11.09 어디가?
-
2016.11.08 소식
-
2016.11.08 아침 맥도날드
-
2016.11.07 오후
-
2016.11.04 기다림
-
2016.10.31 할로윈.~~~
-
2016.10.26 울타리 사이로 희망 쏘아보기 . . .
-
2016.10.24 석양을 보는 커플
-
2016.10.21 불태워라
-
2016.10.21 Perfect Timing
-
2016.10.19 지루
-
2016.10.17 첫사랑
-
2016.10.17 식당주인
-
2016.10.14 산책
-
2016.10.13 귀가
-
2016.10.12 집으로
-
2016.10.11 아름답다...
-
2016.10.05 이발소
-
2016.10.04 영화관에서
-
2016.10.03 허수아비
-
2016.10.03 지휘자
-
2016.09.30 나에겐 아직 낯선 풍경
-
2016.09.30 한강
-
2016.09.29 아저씨 (무릎)
-
2016.09.27 조기 교육
-
2016.09.27 초록
그렇치.... 집에서 쫒겨나지 않으려면 해야지.....^^
"설겆이" 라는 더이상 쓰지않고 있는 사어(死語)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이 사용하는 언어는... 서마사어(死語) ???
신세가 처량한건 그렇고...
딴지 걸을건 딴지 걸어야지...
설겆다'는 더 이상 '설겆어라, 설겆으니, 설겆더니'와 같이 활용하는 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설겆-'이란 어간은 현재에는 없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준어》제20 항에서는 이와 같이 사어(死語)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쓰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설겆-'은 표준어라고 할 수 없으므로 '설겆-'을 염두에 두고 '설겆이'로 적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설거지'로 적는 것이 옳고 '설겆이'는 옳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거지'를 하는 행위를 나타낼 때는 '설거지하다'로 쓰면 됩니다.
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