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람

유타배씨

조회 수 65 추천 수 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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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저도 이분을 한참 보고 있었읍니다. 생각하며 쓰고 지우고...이분은 작가인줄 알았죠.

궁금하여 말을 붙여보니, 교회일이 끝나고 회의록같은것을 정리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분에게는 연락처를 얻어 사진을 보내드릴수 있었읍니다.

Who'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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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서마사 2016.12.29 11:52

굳이 회의록을 저렇게 불편한 자세로 작성해야 할 이유가 있을지 ㅋㅋ...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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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12.29 13:13

다 거무죽죽해서 잘 안보입니다. 의자에 앉아 나무에 다리를 올리고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였읍니다. (오늘 돋보기 끼고 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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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2016.12.29 14:04

오늘은 일단 깨깽....꼬랑지 내리고 철수...

음.....

내일은 또 태양이 뜰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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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2016.12.29 15:14

언뜻 봐서는 사람이 잘 않보이네...
저런 곳에서 글을 다듬으면 영감이 샘 솟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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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랜드 2016.12.29 15:38

저곳이 좋을까 스타벅스가 좋을까 생각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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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2016.12.29 15:54

사람을 관찰하고 사진에 담는 방법이 유타배님 사진의 매력인듯 해요~ 다시 보게 되고 생각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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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나끼 2016.12.29 16:47

사진을 보는 순간 왠지 중세기 유럽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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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12.29 21:14

말씀을 듣고 보이 그런느낌이 오려고도 합니다. 왜 그런느낌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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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6.12.29 20:59

나무 앞쪽은 물인거죠?? 나무가 물로 향한.....
저도 앉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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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12.29 21:16

예 맞아요, 산산한 바람에 찰랑찰랑거리는 바닷물.
저도 쿨지오님 다음에 한번 앉아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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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 2016.12.30 00:48

꾹 @

약간 색이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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