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어쩌면 고양이 일지도 모른다.
'언니야, 우리 저쪽으로 한번 가볼까?'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첨부 '2' |
---|
-
?
아하...큰 깨달음을 주는 포스팅이십니다.
-
집에 처음 들일때는 저희가 주인인줄 알았는데요. 입장이 바뀌어 버린 것을 깨닫기까지 몇달 안걸렸습니다.
고양이가 사람을 홀리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
?
지춘 집사님 ㅎㅎ
-
뭐 거의 꼭 들어맞는 단어라고 생각이 드네요.
-
냥이가 숨바꼭질하는데요 .ㅎㅎㅎ
-
아니요. 인간을 조정하는 중입니다.
'왼쪽으로 가란 말야~ 통 흔들지 말고!' 뭐 이딴 명령 중이랄까... -
ㅎㅎㅎㅎㅎㅎ
역시 재치 있으십니다.. -
이렇게 쓰잘 데 없는 사진도 올려서 서로 수다 떠는거죠.
사진도 심각할 필요있나요. 뭐. 서로 편하게 사는 이야기 나누며 살아보아요. -
지춘님은 항상 조용히 재미잇어요 ㅎㅎㅎ
-
재미있게 보아주셨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즐거운 아사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농담도 하긴 합니다만 사진이나 글을 올리면서도 늘 조심하곤 합니다.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해서요. -
재치있는 시선과 구도가 마음에 듭니다.
-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그저 스맛폰을 들고 소파에 앉아 있었을 뿐, 그리고 제 딸과 저 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컷 눌렀을 뿐... -
액자 밑부분의 손은 꼭 고양이 발 같습니다.~^^
또 하나의 좋은 발견 입니다. -
그러고 보니 허리가 긴 고양이 같긴 합니다.
'앗 흠찟! 이건 내 얘기잖여?' -
사람은 두가지로 분류되죠~
집사와 집사가 아닌 사람으로... ㅋㅋㅋ -
그저 고양이의 눈에 인간은 다 똑같이 자기의 몸종으로 보일 뿐입니다.
아마 고양이를 키워보신 분은 이 말을 절실하게 이해하실꺼예요.
'아쉬운 니가 해라' -
언니야~라고 고양이가 부르면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되죠 ㅎㅎㅎ
저도 저희 강쥐가 엄마~하고 부르면 자동적으로 리시를 찾거나 신을 신고 있습니다~ -
쯔쯔쯔... 그집에도 우주인이 인간들을 부려먹고 있군요.
-
들고가는 사람의 머리가 조금보이는것은 아니죠?
사람도 손과 다리만 보이고, 고양이도 손과 귀만보이고... 아이고 궁금해 감질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이네요. 보는사람을 안달나게 하는 사진... -
말씀을 듣고 보니 걸어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걸어다니는 고양이 처럼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실체는 이러합니다. (계속 안달하게 해드렸어야 하는데 죄송...)
가마를 잘 운전하지 못한다고 저희 딸을 나무라시는 모습.
가마에서 하차하시는 모습
-
이런순간의 포착사진은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 보아도 여전히 흐믓할수 있을것 같아요!!
-
10년뒤에 찍은 사진을 같이 앉아 얘기 나눌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있었던 한 순간을 담는다는 것은 저에게 사진을 찍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걸 더 보기좋고 애뜻하게 담는 기술을 아사동에서 배우고 싶어요. 그런데 쉽지가 않군요.... -
물론 지춘님께서 겸손의 말씀으로 이야기하시는 것이게지만, 사진에 기술이 들어있는것이 보이면 그만큼 아름다움이 사라져버리는것 같아요. 진정한 미인은 굳이 화장을 할필요도 없겠죠?
Category
- 과제사진(519)
- Street Photography(268)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51)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74)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8)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7)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40)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번호 | 분류 | 제목 | Shot Location | 글쓴이 | 추천 수 | 조회 수 | 날짜 |
---|---|---|---|---|---|---|---|
368 | 생활 | 아침산책 10 | Atlanta Belt Line | 파랑새 | 2 | 59 | 2016.11.27 |
367 | 생활 | 출근 길 - 하늘 7 | 공공 | 0 | 59 | 2016.12.08 | |
366 | 생활 | 피자 가게 8 | Avalon shopping mall | 서마사 | 0 | 59 | 2017.01.09 |
365 | 생활 | Knocking 7 | Krog Street Tunnel | 기억이란빈잔에 | 2 | 59 | 2017.02.20 |
364 | 생활 | Marlboro Man 8 | 유타배씨 | 0 | 59 | 2017.03.27 | |
» | 생활 | 어느날 깨닫게 되는 것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어쩌면 고양이 일지도 모른다. '언니야, 우리 저쪽으로 한번 가볼까?' 23 | JICHOON | 1 | 59 | 2017.03.27 | |
362 | 생활 | 개와 다리 12 | 샌프란시스코 | 유타배씨 | 0 | 59 | 2017.06.28 |
361 | 생활 | 엿봄 12 | 유타배씨 | 0 | 59 | 2017.07.19 | |
360 | 생활 | 삐그덕 7 | 유타배씨 | 0 | 59 | 2019.11.15 | |
359 | 생활 | 가 족 . . . 2 | 에디타 | 0 | 59 | 2019.12.24 | |
358 | 생활 | Roundabout(2) 10 | 동네 | tornado | 5 | 59 | 2021.03.25 |
357 | 생활 | 아침 햇살 3 | 잭슨다리에서 | 파랑새 | 3 | 59 | 2021.08.22 |
356 | 생활 | 러시아워 8 | 유타배씨 | 2 | 59 | 2023.03.11 | |
355 | 생활 | GR IIIx 테스트 | Monterrey | tornado | 1 | 59 | 2023.05.26 |
354 | 생활 | 못된 손 4 | 유타배씨 | 0 | 58 | 2015.07.15 | |
353 | 생활 | 작은 집 12 | Espresso | 0 | 58 | 2015.08.21 | |
352 | 생활 | 일부다처 7 | 유타배씨 | 0 | 58 | 2017.09.23 | |
351 | 생활 | Bear 5 | 공공 | 0 | 58 | 2016.01.16 | |
350 | 생활 | 아침풍경 5 | 매틀랜타 | 파랑새 | 0 | 58 | 2016.07.31 |
349 | 생활 | 빛이 들어오는 실내 1 | 여기저기 | 서마사 | 0 | 58 | 2016.08.09 |
348 | 생활 | The Old Town Barber Shop 16 | JICHOON | 0 | 58 | 2016.08.25 | |
347 | 생활 | 개사진 6 | 유타배씨 | 0 | 58 | 2016.09.21 | |
346 | 생활 | 한강 9 | 유타배씨 | 0 | 58 | 2016.09.30 | |
345 | 생활 | 지루 12 | 유타배씨 | 2 | 58 | 2016.10.19 | |
344 | 생활 | Mom is beautiful always. 6 | JICHOON | 0 | 58 | 2016.12.07 | |
343 | 생활 | 놈 10 | 유타배씨 | 1 | 58 | 2016.12.09 | |
342 | 생활 | Happy Holiday Season 9 | Centennial Olympic Park Area | 파랑새 | 1 | 58 | 2016.12.19 |
341 | 생활 | 게시판 개편 기념 8 | 우리 집 앞 | 서마사 | 0 | 58 | 2016.12.26 |
340 | 생활 | 연인 6 | 유타배씨 | 0 | 58 | 2017.06.07 | |
339 | 생활 | 어쩌다 생각이 . . ... 4 | 에디타 | 0 | 58 | 2017.10.14 | |
338 | 생활 | Together 2 | esse | 0 | 58 | 2018.02.24 | |
337 | 생활 | Two men 3 | esse | 0 | 58 | 2018.08.28 | |
336 | 생활 | 크레용 . . . 7 | 에디타 | 2 | 58 | 2018.09.18 | |
335 | 생활 | 연인 15 | 유타배씨 | 0 | 58 | 2018.12.18 | |
334 | 생활 | 겨울풍경 5 | 벨트라인 | 파랑새 | 0 | 58 | 2019.02.01 |
333 | 생활 | 무관심 1 | Momocon | 공공 | 0 | 58 | 2019.05.25 |
332 | 생활 | 겹 쳐 보 기 . . . 5 | 에디타 | 1 | 58 | 2019.05.29 | |
331 | 생활 | 흡연구역 8 | 유타배씨 | 0 | 58 | 2019.06.24 | |
330 | 생활 | 퇴근 길 . . . 14 | 에디타 | 2 | 58 | 2019.07.16 | |
329 | 생활 | 원더우먼 9 | 유타배씨 | 2 | 58 | 2019.07.21 | |
328 | 생활 | 카우보이 13 | 유타배씨 | 0 | 58 | 2019.11.10 | |
327 | 생활 | F O G G Y 7 | 에디타 | 0 | 58 | 2020.02.09 | |
326 | 생활 | 절친 8 | 유타배씨 | 1 | 58 | 2020.02.15 | |
325 | 생활 | 잔소리 14 | 유타배씨 | 1 | 58 | 2020.02.26 | |
324 | 생활 | 봄이 오는 길목 . . . 5 | 에디타 | 3 | 58 | 2020.03.04 | |
323 | 생활 | 네대 14 | 유타배씨 | 2 | 58 | 2023.02.21 | |
322 | 생활 | 새해맞이 2 | 이천 | 1 | 58 | 2023.01.06 | |
321 | 생활 | 근두운 11 | NY | max | 1 | 58 | 2023.02.08 |
320 | 생활 | 악사 4 | 유타배씨 | 6 | 58 | 2023.05.27 | |
319 | 생활 | 인터메조 - 수다 3 | Intermezzo | 공공 | 1 | 58 | 2023.12.23 |
318 | 생활 | 지킴이 4 | Theme park | 보케 | 0 | 57 | 2015.06.12 |
317 | 생활 | 늦은 감사의 인사 14 | BnJ Gallery | Jme | 0 | 57 | 2015.06.24 |
316 | 생활 | 18+ 15 | 유타배씨 | 0 | 57 | 2015.07.07 | |
315 | 생활 | 창 5 | Espresso | 0 | 57 | 2015.09.02 | |
314 | 생활 | 전철역에서 12 | Marta station | 보케 | 1 | 57 | 2016.03.28 |
313 | 생활 | Wanderlust 8 | 아틀랜타다운타운 | 파랑새 | 4 | 57 | 2016.04.30 |
312 | 생활 | 프레임 사진 4 | 요기..조기 | 서마사 | 2 | 57 | 2016.05.07 |
311 | 생활 | 갈때 없는 사람이 찍는... 12 | 가게앞 | 서마사 | 0 | 57 | 2016.06.02 |
310 | 생활 | 연인들 10 | 유타배씨 | 0 | 57 | 2016.06.17 | |
309 | 생활 | One day of doggy care 27 | JICHOON | 0 | 57 | 2016.06.19 | |
308 | 생활 | 새콤달콤 5 | Piedmont Park | 파랑새 | 0 | 57 | 2016.07.24 |
307 | 생활 | 외톨이 8 | 유타배씨 | 1 | 57 | 2016.08.01 | |
306 | 생활 | 창안의 여자 5 | 유타배씨 | 0 | 57 | 2017.05.18 | |
305 | 생활 | 불꽃 촬영 7 | JICHOON | 0 | 57 | 2017.07.05 | |
304 | 생활 | Pier 의 석양 2 | Huntington Beach Pier | jim | 0 | 57 | 2017.07.07 |
303 | 생활 | 별.... 2 | 45 Restaurant, Norcross | Edwin | 0 | 57 | 2017.10.29 |
302 | 생활 | 고 정 관 념 . . . 2 | 에디타 | 0 | 57 | 2017.10.30 | |
301 | 생활 | 빨 래 . . . 13 | 에디타 | 3 | 57 | 2017.11.06 | |
300 | 생활 | 아리랑을 불어 주는 길... 8 | Atlanta Beltline | 파랑새 | 0 | 57 | 2017.11.09 |
299 | 생활 | 팬클럽2 4 | 유타배씨 | 0 | 57 | 2017.12.20 | |
298 | 생활 | 글피 3 | 유타배씨 | 0 | 57 | 2017.12.21 | |
297 | 생활 | 목마름 2 | Edwin | 0 | 57 | 2018.07.04 | |
296 | 생활 | 도시 안 의 쉼 터 .... 5 | 에디타 | 1 | 57 | 2019.05.01 | |
295 | 생활 | 그립더냐 5 | 아날로그 | 3 | 57 | 2020.06.23 | |
294 | 생활 | 뭐하는곳일까요 16 | somewhere | Fisherman | 0 | 57 | 2020.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