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쁘게 보이고 싶은 이 아가씨는, 공곻장소에서의 이런모습이 그리 이쁘게 보이지않는다는것은 잘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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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군가에게만 이쁘게 보이면 될 일이겠죠.. ㅎ
그러나 그럼에도 이렇게 아사동에 남게 될 줄을 꿈에도 모를겁니다... 황홀한 감도 12800에서 뽑아낼 줄 어케 알겠습니까.. ㅇㅎㅎ -
무슨말씀이신가 하고 보니 EXIF 에 엉뚱한 정보가 있네요. 귀신곡할 노릇입니다. 아사진은 ISO400 Fuji Neopan 400 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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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그러고 보니 조명이 꽤 있는데 감도를 12800까지 올릴 필요가 있을까 저도 잠시 생각했었습니다만... ㅎㅎ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제가 초보다보니 메타정보를 꼭 확인해서 어떻게 찍었을까를 확인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렇게 쓰고 보니 사진과 좀 다른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군요.. 이런이런...
어째든 멋진 순간이 이렇게 아사동에 오래 남는 것이 사진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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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카메라를 이렇게드리대실수 있는지.. 대상의 눈으로 눈이 확 ~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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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 로 어떻게 이렇게 드리대시는지 경이롭습니다..
역시 스트브 매쿼리 사진을 아시는분 답군요 ㅎ -
사진기 들어대다가 갑자기 쳐다보니 놀래 피하느라고 좀 올려찍게 됐읍니다. 혼안나려면 분위기 잘 살피고 들이대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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