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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앉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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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걸어가다가 잠시 쉬는 모습입니다. 말씀대로 뒤의 일꾼이 없었으면 좀 심심할뻔 했읍니다.
그리고,,,
한두장 사진 찍고나니 눈치채셔서 그런지 그자리를 뜨시더라고요. 말씀대로 "저놈은 왜 사진을 찍는것이야" 하셨겠죠? -
요 사진은 입자도 좀더 선명하고 암부도 밝게 나온 느낌입니다...필름이 다른 종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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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사진으로 평가를 해야지...
기계나 기술적인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저같은 사람은 이해를 못합니다......!!!!
참... 서마사님은 사진이 취미가 아니라 사진기가 취미였지요...??? -
킵비지
서마사 (오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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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사동에서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절 버리시고 keepbusy님께로 ...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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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흔히 쓰는 가장 싼 체코에서 만든 필림입니다 (Fomapan 400) 저는 필림, 현상액, 렌즈차이 이런것 잘 모르겠어요. 다 그저그저 비슷한것 같아요.
저번에 입자가 굵었던 그 필림만 특별히 산것입니다. 별 찍으려고 ISO 3200 산것이라, 그것은 좀 특이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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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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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습니다! 얼른 눌르고 저는 또 외출입니다. 돌아와서 어제밤에 찍은거 뭐 건질게 있나 살펴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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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가 필요한 농장 주인?, 이제는 은퇴한 잿빛 느낌에 감정이 확- 이입되네요. 즐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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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시골풍경 같네요. 시내입니다. 건물사이에 공사트레일러를 놓고 일하는 모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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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님 사진은 연출이 아니라는 것을 늘 감안해서 보기 때문에 수많은 상상력을 동원하게 만듭니다.
무슨 사연일까.... 어느 곳일까... 유타배씨님은 무엇을 생각하셨을까... 등등...
해상도가 가능하다면 저 어르신의 표정이 참 궁금해지는 사진입니다. -
저 노인 폐창고의 트럭 없는 트레일러에서 유타배님을 오래 기디리셨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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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표현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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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오는 사진같아요. 노인이 앉아계십니다. 그 다음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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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보여 드릴래요, 꿈이 깨질것 같아요 ;-)
사실 다음 사진은 그저 노인이 일어나 가는 모습일 뿐입니다. -
안경 너머로,,, 뭐하는 사람인가,,하고 째려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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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옷차림을 보아서는 저트레일러에 않아있을 것 같지 않은데
트레일러에서 일하는 사람이면 몰라도......
그리고,,,
노인의 표정이 "고얀놈.. 감히 나를 향해서 사진기를 들이대"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