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어쩌면 고양이 일지도 모른다.
'언니야, 우리 저쪽으로 한번 가볼까?'
Who's JICHOON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47/247.jpg?20170203141039)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첨부 '2' |
---|
-
?
아하...큰 깨달음을 주는 포스팅이십니다.
-
집에 처음 들일때는 저희가 주인인줄 알았는데요. 입장이 바뀌어 버린 것을 깨닫기까지 몇달 안걸렸습니다.
고양이가 사람을 홀리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
?
지춘 집사님 ㅎㅎ
-
뭐 거의 꼭 들어맞는 단어라고 생각이 드네요.
-
냥이가 숨바꼭질하는데요 .ㅎㅎㅎ
-
아니요. 인간을 조정하는 중입니다.
'왼쪽으로 가란 말야~ 통 흔들지 말고!' 뭐 이딴 명령 중이랄까... -
ㅎㅎㅎㅎㅎㅎ
역시 재치 있으십니다.. -
이렇게 쓰잘 데 없는 사진도 올려서 서로 수다 떠는거죠.
사진도 심각할 필요있나요. 뭐. 서로 편하게 사는 이야기 나누며 살아보아요. -
지춘님은 항상 조용히 재미잇어요 ㅎㅎㅎ
-
재미있게 보아주셨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즐거운 아사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농담도 하긴 합니다만 사진이나 글을 올리면서도 늘 조심하곤 합니다.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해서요. -
재치있는 시선과 구도가 마음에 듭니다.
-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그저 스맛폰을 들고 소파에 앉아 있었을 뿐, 그리고 제 딸과 저 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컷 눌렀을 뿐... -
액자 밑부분의 손은 꼭 고양이 발 같습니다.~^^
또 하나의 좋은 발견 입니다. -
그러고 보니 허리가 긴 고양이 같긴 합니다.
'앗 흠찟! 이건 내 얘기잖여?' -
사람은 두가지로 분류되죠~
집사와 집사가 아닌 사람으로... ㅋㅋㅋ -
그저 고양이의 눈에 인간은 다 똑같이 자기의 몸종으로 보일 뿐입니다.
아마 고양이를 키워보신 분은 이 말을 절실하게 이해하실꺼예요.
'아쉬운 니가 해라' -
언니야~라고 고양이가 부르면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되죠 ㅎㅎㅎ
저도 저희 강쥐가 엄마~하고 부르면 자동적으로 리시를 찾거나 신을 신고 있습니다~ -
쯔쯔쯔... 그집에도 우주인이 인간들을 부려먹고 있군요.
-
들고가는 사람의 머리가 조금보이는것은 아니죠?
사람도 손과 다리만 보이고, 고양이도 손과 귀만보이고... 아이고 궁금해 감질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이네요. 보는사람을 안달나게 하는 사진... -
말씀을 듣고 보니 걸어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걸어다니는 고양이 처럼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실체는 이러합니다. (계속 안달하게 해드렸어야 하는데 죄송...)
가마를 잘 운전하지 못한다고 저희 딸을 나무라시는 모습.
가마에서 하차하시는 모습
-
이런순간의 포착사진은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 보아도 여전히 흐믓할수 있을것 같아요!!
-
10년뒤에 찍은 사진을 같이 앉아 얘기 나눌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있었던 한 순간을 담는다는 것은 저에게 사진을 찍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걸 더 보기좋고 애뜻하게 담는 기술을 아사동에서 배우고 싶어요. 그런데 쉽지가 않군요.... -
물론 지춘님께서 겸손의 말씀으로 이야기하시는 것이게지만, 사진에 기술이 들어있는것이 보이면 그만큼 아름다움이 사라져버리는것 같아요. 진정한 미인은 굳이 화장을 할필요도 없겠죠?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6)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83)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9)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40)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016.01.02 스마트폰 없는 연말/연시 가족 여행
-
2016.01.17 아침 출근길
-
2016.01.26 흔적
-
2016.02.03 기다림
-
2016.02.07 Oakland Cemetery
-
2016.02.27 비오는 날의 스타벅스 . . .
-
2016.03.21 화난 개
-
2016.03.21 오르막길
-
2016.03.24 아들과 나
-
2016.03.28 전철역에서
-
2016.03.28 벽화 모음
-
2016.03.29 Distorted
-
2017.09.28 가발
-
2018.03.09 필름 사진
-
2016.04.17 신발
-
2016.04.20 연인
-
2016.04.21 부부
-
2016.04.25 강태공
-
2016.04.26 하늘
-
2016.04.28 Burst out & Blur
-
2016.05.05 도라지 보았다
-
2016.05.12 자화상
-
2016.05.18 함께
-
2016.05.24 복제
-
2018.03.08 사진 찍기
-
2016.06.06 자전거가 있는 그림
-
2016.06.08 연인
-
2016.06.20 소년
-
2017.09.30 아기곰
-
2016.07.05 노인
-
2016.07.13 .
-
2016.07.14 Annenberg
-
2016.07.15 버린것들
-
2016.07.21 물의 노래 . . .
-
2016.08.01 외톨이
-
2016.08.02 구경
-
2016.08.19 아지트?
-
2016.08.28 일상의 ... 한 걸음 밖
-
2016.09.02 예술쟁이
-
2016.09.16 도리도리
-
2016.09.18 벌 받았죠
-
2016.09.21 아침에 가을을 느꼈습니다.
-
2016.11.21 과일
-
2016.11.25 프로포즈
-
2016.12.01 설겆이를 하다가 문득
-
2016.12.06 비 오는 날 ~
-
2016.12.09 놈
-
2016.12.12 시선
-
2016.12.12 1,2,3,4
-
2016.12.16 흑과백
-
2016.12.19 Happy Holiday Season
-
2018.04.03 달 사진
-
2016.12.27 The ARTE
-
2016.12.29 나무사람
-
2017.01.07 오래된 편지
-
2017.01.08 별빛이 내린다...
-
2017.01.11 매일 한장씩
-
2017.01.12 매일 사진 찍기
-
2017.01.12 군중속의 고독
-
2017.01.25 빨간색을 찾아서.
-
2017.01.26 출근길
-
2017.01.29 일요일 아침에도 출사는 계속 됩니다
-
2017.01.30 다리위에서
-
2017.02.10 구경꾼
-
2017.02.12 꽃 선물
-
2017.02.13 버스 정류장
-
2017.02.14 매일 사진 찍기
-
2017.02.16 연인
-
2017.02.24 슬픈광대
-
2017.02.27 The Days of Roses and Wine
-
2017.02.28 콜라
-
2017.03.14 Wonder Massage
-
2017.03.27 어느날 깨닫게 되는 것
-
2017.03.30 홀씨
-
2017.04.13 달리는 자전거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