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4.07.31 10:15

True Grit

조회 수 235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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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 시티는 거의 80%가 백인들이 모여살고 있는데요, 다른 인종중의 10%는 히스패닉들이라 합니다.  그동네에서 찍은사진.

간판내용이 그런지 제게는 괜히 서부시대 냄새가 나더군요.


i-q6BxJGG-L.jpg

Who'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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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 2014.07.31 14:02
    낮은 빌보드, 백투더퓨쳐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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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un 2014.07.31 14:23
    자전거는 기다리시다 담으신거죠?
    정말 심플한 사진인데 유타배씨님 사진이라 구석구석 들여다보게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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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4.07.31 17:46
    선전판이 눈에 먼저 띄었고, 그리고 재수 좋게 자전거가 지나가길래 후딱 자리잡고 찍었읍니다. 예측하신대로 한 1~2초 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보아주셔서, 땡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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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lzio 2014.07.31 21:12
    가끔씩 은퇴했거나 가까운 백인노인들을 봅니다... 여긴 남부 백인이라 더 더욱 고집도 쎄고 자존감도 높습니다...
    또한 그들을 아무리 폄훼하려 해도 그들이 만들어 둔 그들만의 세계를 볼 때면 참 동행하기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보수도 급진의 반대이자 하나의 명백한 집단이면 존중받아야 하지만 그들의 세계에 동참하는 것은 쉬은 일은 아닙니다...
    이 사진에서 많든 적든 모든 일은 결국 백인들에 의해 결정되고 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은 받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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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4.08.01 10:43
    저는 인종에 의한 어떤 이질감은 없읍니다. 백인들이라 해서 그들이 뭐 "잘난체" 한다고 느껴본적도 없고요. 저는 그저 보통사람의 생활이라 그런지 동참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든적은 없읍니다. 그것이 백인이던, 흑인이던간에. 혹 부자들이나, 뭐 정치나 한다는 사람들간에는 그러한 알력이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이쪽 서부에서는 아무래도 히스패닉 쪽 사람들이 무시받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불법이민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편견같아요. 멕시코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들의 친절함에 너무 놀란적이 있읍니다. 마찬가지로 작년 아트란타에 방문했을때도, 그곳 흑인들의 친절함에, 이런것이 southern hospitality 라는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읍니다. 혹은 제가 예민하지 못해서 모르지만, 제가 소수민족으로서의 억울함 같은것은 잘 못 느끼겠어요.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들은 다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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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4.08.01 10:35
    유타주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서부라는 이름때문에 괜시리 서부시대 풍경이 어울릴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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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4.08.01 10:45
    상상만 하시지 마시고 한번들 오시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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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4.08.01 11:13
    유타배씨님 덕분에 유타는 이미 갔다 온듯한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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