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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16:31

안녕

유타배씨
조회 수 48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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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개들은 스트레스가 가장 없은것 같아요.  언제나 사람들과도 친하고.

우리집에서 같혀사는 조막만한 개는 낯선사람만 오면 하도 짖어대서 목이 다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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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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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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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e 2015.07.01 18:53
    귀여운 강아지 얼굴이었군요~ 뭔가 한참 보았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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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5.07.01 19:04
    그러고 보니, 뒷 주인때문에 분간이 잘 안가는군요. 늘 자기에게만 잘 보이는 사진이 있어요, 자기는 아니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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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e 2015.07.01 19:37
    맞아요.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것만 보이고, 아는 것만 보려고 하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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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5.07.01 19:58
    유타배씨님 사진은 정성을 다해서 찬찬히 잘 살펴보서야 합니다... 그냥 훅보고 지나면 그 진가를 모르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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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5.07.01 20:05
    정말 욕인지, 칭찬인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욕 먹어도 쌉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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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5.07.01 20:53
    칭찬은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칭찬을 즐기세요. 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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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5.07.01 21:07
    아이고 감사합니다. 서마사님으로 부터의 칭찬은 유난히 값어치있죠. 기분좋은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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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5.07.01 21:16
    개들은 언제나 정답게 주인을 반겨주고 항상 같이 있어주죠. 주인이 노숙자이건 백만장자건....
    정겨운 사진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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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5.07.01 21:42
    미국속담처럼 개는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벗인것 같아요. 다 주인하기에 따라서 충견이 되기도 하고, 늘 짖어대는 개도 되고.
    개에게 주인행세를 안정 받기위해서는 개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해야되는가 봐요. 개에게 개취급하면 안되는구나 하는것을 저는 늦게 알았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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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t 2015.07.01 22:28
    커다란 개가 담넘어 살짝 바라보는듯...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5.07.01 22:39 Files첨부 (1)

    이것은 Charles Harbutt 이라는 제가 좋아하는 사진가의 또 그 스승님 작품입니다.  지금은 여든의 나이에도 workshop 을 계속 하고계시더라고요.

    제가 이분의 사진을 예전에 먼저 보아 무의식적으로 비슷하게 찍은것인지는 저도 알수 없읍니다만, Matt님 말씀하신대로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1988_65.jpg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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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2015.07.01 23:40
    세인트 버나드인가요? 베에토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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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5.07.01 23:42
    그런것 같아요, 덩치 큰녀석.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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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_ocean 2015.07.02 02:59
    강아지도 사람도 안보입니다, 유타배씨님...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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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5.07.02 16:43
    이럴때는 흑백사진이 옘병. 구분이 안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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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 2015.07.02 16:22
    개도 홈리스의 훌륭한 반려자가 되겠지만 홈리스도 개에겐 훌륭한 반련자가 되겠지요.
    어떤 때는 사람보다 개가 훨씬 낫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동물농장이란 프로그램에서 개들이 보여주는 그 충성심이란... 눈물이 날지경.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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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5.07.02 16:45
    그렇군요, 서로서로에게. 새롭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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