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6.02.11 10:56

발레리나

조회 수 97 추천 수 3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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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전에 찍은 사진올려봅니다.  우리 딸아이 발레에 흠뻑 빠져있었을때 인데요, 연습중입니다.  딸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i-sZGpJcH-XL.jpg



Who'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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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Steve 2016.02.11 12:28
    연습하는 모습이 선생님만 제외하고 모션이 들어가니 연습실의 에너지가 잘 전달됩니다!
  • ?
    Shaun 2016.02.11 12:45
    학생은 몸으로
    선생님은 입으로 ㅎㅎ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 ?
    blue_ocean 2016.02.11 14:21
    ㅎㅎㅎ
    이 말을 들으니 이 생각이 나네요...
    (제가 요리는 못해도) 입으로 요리한다하죠 ㅎㅎㅎ
  • ?
    blue_ocean 2016.02.11 14:22
    멋진 사진 입니다
    이런 사진은 곧장 추천 갤러리로...!!!
  • profile
    유타배씨 2016.02.11 14:36
    오, 감사!!
    올릴까 말까 했은데 또 재수가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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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02.11 14:35
    아 우리딸을 찾았읍니다. 두 궁둥이 사이에 낑겨 있네요.
  • ?
    blue_ocean 2016.02.11 15:46
    흠...
    어디 두개요...?

    자세히 말씀 안하셔서 다 살펴봐야잖아요?!!!!!!!!!!!!
    몇시 각도예요?...
  • profile

    앗따 그양반, 중요한것도 아니고만...


    rsz_1rsz_앗따그양반.jpg




  • ?
    blue_ocean 2016.02.11 16:23
    히히히
    았따 이 양반...
    중요하지 안타믄거 크지마키 보라색은... ㅎㅎㅎ

    엄마를 닮았꾸만!!!!
  • profile
    아누나끼 2016.02.11 18:39

    선생님은 정지되어있고 학생들은 움직이는 사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부분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

  • profile
    kulzio 2016.02.11 21:46
    역동적인 센스가 돋보입니다. 역시나 유타배씨님의...
  • profile
    JICHOON 2016.02.11 21:48
    유독 한 학생만 영 몸이 안따르나 봅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6.02.12 12:28
    아직도 생각하고 있어요. 지춘님의 이 글속에 숨겨진 재치가 무엇일까?
  • profile
    JICHOON 2016.02.12 12:41
    아... 제가 너무 어렵게 썼단 말씀이시군요. 죄송....
    다른 학생들은 모두 다리가 다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데 맨 왼쪽 학생만 정지 상태로 있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다음부터는 좀 이렇게 풀어서 써야겠군요. 어르신들을 위해서....ㅋㅋ
  • profile
    유타배씨 2016.02.12 12:45
    그러고 보니, 그학생이 뭐 한모양 엉거주춤 서있는듯 하군요.
    미안합니다, 지춘님의 위트를 또 따라같지 못했네요, 얼간이 모양.
  • profile
    포토프랜드 2016.02.12 08:40

    ㅎㅎㅎ 따님을 두 궁디 사이에 낑겨 넣어 놓으시고 작품에만 전렴하신 유타배씨님의 프로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Edgar Degas 가 봐도 놀라고 가겠습니다~~~ 또 하나의 좋은 작품입니다. 추천 :)

  • profile
    유타배씨 2016.02.12 12:35
    일부러 그런것은 아닌데 사이에 끼어있네요. 이것도 재수인가요, ㅎㅎ?

    드가의 그림들도 저도 무척 좋아하는데, 그분의 그림을 보면 그렇게 찍고 싶은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죠. 사실 어떤 화가들은 사진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또 그렇게 그리기도 하고... 사진이나 그림이나 이런쪽에서는 많이 비슷한것 같아요. 카티에-브레송도 처음에는 그림으로 시작했답니다.
    추천 감사해용~
  • profile
    포토프랜드 2016.02.12 12:55

    유타배씨 님 발레리나 사진을 보니 몇년전 파리에 갔을때 Odyssey 박물관에서 주제가 거의 모두 발레리나인 Degas의 작품들을 실물로 감명깊게 감상했던 좋은 기억들이 떠올라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 profile
    layla 2016.02.12 21:47
    지난 연말에 호두까기 인형을 보러 갔었는데..
    어찌나 몸들이 부드럽던지... 평소 저런 연습의 결과 이었겠지요.
    보기 드믄 연습실 포착이 멋집니다
  • ?
    깡쇠 2016.02.12 23:27
    작품 세계가 참 다채로우십니다.
    유머러스한 시선의 생활 다큐에서 요런 움직임이 살아 숨쉬는 칼라 사진까지!

    아무리 잘 찍은 사진들도 자주 보다 보면 그 스타일이 조금씩 싫증이 나지요.
    그래서 보는 사람의 관점을 배려해서 새로운 스타일을을 추구하지만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의식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시도들을 보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 많이 배웁니다.
  • ?
    강아지 2016.02.15 16:12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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