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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잠시 쉬러나왔나 보아요. 잠시 후 저문으로 들어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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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정부 특수요원 아지트 같습니다. (내가 영화를 너무 많이 본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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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요원이 좀 쫄은것처럼 보이네요. 알통이나 있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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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이 부족해서 나온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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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 아쉬은듯 담배꽁초 튕겨버리고 들어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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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님은 여기에 왜 가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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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찍 으 러 요.요... (무섭게 물어보시는것 아니죠?)사진찍으려고 밤에 돌아다니다가 찍었읍니다. 이 제사진은 좀 별로지만, 이렇게 사람들 많이 없고, 한적하고 외딴곳에서 찍어서 잘나오면 그런사진은 가치있을것이라 생각돼요. 아래사진 같은것이요.제가 좋아하는 사진가 (Alex Webb) 의 작품인데요, 이런 외딴곳에서, 이런 운이 겹치려면 얼마나 많이 사진찍으면서 돌아다녔는지 상상이 갑니다. 천재죠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 이런사진은 값진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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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요즈음 세상에 하도 위험한 곳이 많아서 혹시나 그런곳엘 가셨을까 염려되서요~
첨부하신 사진 보는순간 추천 생각이 화~악 났었는데 아니었군요... 사진이 진짜 어메이징 하네요! 감사합니다;-) -
추천 생각이 나셨다는 말을 추천합니댜 ;-)
보통 이런사진 보면 추천에 앞서 "사진 이상하네" 하고 쉽게 넘어가기가 일반일것 같아서요. -
오~~ David Lynch가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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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제가 좋아하는 분인데.
그러지 않아도 엊그제 "elephant man" 이라는것이 netflix 에서 dvd가 왔는데, 여태 못보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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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다니질 못하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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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느낌이 약간 무서운듯 한가요?
댓글의 내용들이 그런쪽이네요. 저는 저 상황이 그렇지 않은것을 알기에,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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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사진을 보고 서마사님 사진인지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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